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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레스타인과 이스라엘, 일주일째 지속되는 격렬한 교전…사망자 3500명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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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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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10-14 2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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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팔레스타인 전쟁, 사망자 3500명 돌파…재산 피해 손실 크다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의 무장 정파 하마스 간의 교전이 일주일째 계속되면서, 가자지구와 요르단강 서안지구, 이스라엘 전역에서 발생한 누적 사망자 수가 3500명을 돌파했다고 집계되었습니다.

14일 로이터와 AFP 통신에 따르면, 팔레스타인 자치정부 보건소에 따르면 개전 이후 이날까지 가자지구에서만 최소 2215명이 숨지고 9814명이 다쳤다고 밝혔습니다. 사망자 수에는 어린이 724명이 포함되었습니다.

요르단강 서안에서도 이날까지 54명이 사망하고 110명이 다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이를 합산하면 전체 팔레스타인 사망자 수는 2269명이며 부상자 수는 9814명입니다.

전날 이스라엘은 자국 내 사망자가 1300명이고 부상자는 3200명에 달한다고 발표했습니다. 따라서 이날까지 확보된 양측의 사상자 수는 사망 3569명, 부상 1만3014명입니다.

이 외에도 재산 피해도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습니다. 유엔 인도주의업무조정국(OCHA)은 가자지구 내 팔레스타인 당국의 조사 결과를 인용해 주거와 상업용 건물 1300채가 파괴되었으며, 총 5540세대가 피해를 입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 중 3750세대의 보금자리는 심각한 피해로 인해 거주할 수 없는 상태입니다. 지금까지 포격으로 집을 잃은 이재민은 42만3000명으로 파악되었습니다.

이런 상황 속에서 이스라엘군의 가자지구 침공이 현실화할 경우 사상자 수가 크게 증가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날 이스라엘 방위군은 소셜미디어를 통해 가자시티 등 가자 북부 지역에 거주하는 110만 명의 주민들에게 난민캠프가 있는 남부 도시 칸 유니스로 대피하라는 촉구를 반복했습니다.

지난 7일 하마스는 가자지구 철책을 불도저로 부숴내거나 패러글라이더를 이용해 이스라엘에 침입하여 민간인을 학살하고 납치하는 등의 행동을 펼치며, 수도인 텔아비브 등에 대규모 미사일 공격을 감행했습니다. 이들의 공격으로 인해 이스라엘도 피해를 입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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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김홍*


이게 나라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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