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록

• 페이스북 공유
• 트위터 공유

이강인, 루이스 엔리케와 PSG에서 새로운 도전
PSG는 스페인 감독 루이스 엔리케와 2년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강인은 엔리케와 함께 새로운 스승을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됐다. 엔리케는 파리 생제르망에서 새로운 경험을 갖기를 기대하고 있으며, 파리에서 새로운 언어를 배우고 새로운 사람들과의 만남을 통해 즐거움을 느낄 것이라고 전했다.

루이스 엔리케는 현역 선수로서 레알 마드리드와 FC 바르셀로나에서 활약한 스타 플레이어로 알려져 있다. 2008년부터 지도자로서의 커리어를 시작한 그는 AS 로마와 셀타 비고에서 감독으로 활동한 후 바르셀로나의 감독으로서 큰 성과를 이루었다. 또한 스페인 국가대표팀 감독으로 2022 카타르 월드컵에 참가했으나 16강에서 좌절하였다.

이강인은 PSG 이적이 유력한 상황에서 엔리케와의 만남으로 새로운 스승을 얻을 수 있다. 물론 최근 PSG가 동포지원들을 영입하는 움직임이 있어 중복 문제가 생길 수 있다. 하지만 이강인은 유럽 최고의 드리블러이자 뛰어난 킥 능력을 가진 선수로서 신뢰를 얻는다면 충분히 황태자로 떠오를 수 있는 가능성을 가지고 있다.

한편 PSG의 회장 나세르 엘 켈라이피는 최근 킬리안 음바페의 미래에 대해 단호한 입장을 밝혔다. 음바페는 PSG와의 계약 연장을 거부한 상황이다. 만약 음바페가 팀을 떠난다면 PSG는 높은 이적료를 받아야 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만큼 음바페는 PSG에게 매우 중요한 선수로서의 가치를 지니고 있다. 이강인과 엔리케가 함께하는 PSG의 미래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추천

0

비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