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전 대통령, 조지아주 구치소 일시 투옥 예정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조지아주의 악명높은 구치소에 투옥될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되고 있다. 조지아주 애틀랜타 풀턴 카운티 보안관실은 2020년 미국 대선에서 조지아주 투표 결과를 뒤집으려고 했다는 혐의로 트럼프 전 대통령을 포함한 19명이 구치소에 수감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2020년 조지아주 선거에서 패배하자 브래드 래펜스퍼거 조지아주 국무장관에게 전화를 걸어 선거 결과를 뒤집기 위한 증거를 찾아달라고 압박한 혐의로 지난 14일 기소되었다. 검찰은 트럼프 전 대통령에게 이달 25일까지 출두하도록 통지했다.
미국에서 형사 재판 피고인은 구치소에 수감되기도 하지만, 일부는 보석 없이 재판을 기다리거나 체포된 채로 기다릴 수도 있다. 구치소는 유죄 판결을 받은 범죄자들이 1년 이상을 복역하는 시설로 교도소와는 다른 용도로 사용된다. 예상되는 풀턴 카운티 구치소는 열악한 환경으로 악명이 높은데, 1985년에 설립된 이곳은 약 1300명을 수용할 크기로 만들어진 곳이지만 최근 몇 년간 3000명 이상이 수감되고 있다. 이에 따라 현지 인권 센터는 이 구치소의 환경 문제에 대해 우려를 표명하고 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2020년 조지아주 선거에서 패배하자 브래드 래펜스퍼거 조지아주 국무장관에게 전화를 걸어 선거 결과를 뒤집기 위한 증거를 찾아달라고 압박한 혐의로 지난 14일 기소되었다. 검찰은 트럼프 전 대통령에게 이달 25일까지 출두하도록 통지했다.
미국에서 형사 재판 피고인은 구치소에 수감되기도 하지만, 일부는 보석 없이 재판을 기다리거나 체포된 채로 기다릴 수도 있다. 구치소는 유죄 판결을 받은 범죄자들이 1년 이상을 복역하는 시설로 교도소와는 다른 용도로 사용된다. 예상되는 풀턴 카운티 구치소는 열악한 환경으로 악명이 높은데, 1985년에 설립된 이곳은 약 1300명을 수용할 크기로 만들어진 곳이지만 최근 몇 년간 3000명 이상이 수감되고 있다. 이에 따라 현지 인권 센터는 이 구치소의 환경 문제에 대해 우려를 표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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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
이게 나라냐!!
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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