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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전 대통령, 아이오와 코커스에서 압승으로 독주 체제 굳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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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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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4-01-16 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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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 아이오와 코커스에서 압승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차기 대선의 첫 관문인 공화당 아이오와 코커스(당원대회)에서 압승을 거뒀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과반의 지지율을 얻으며 처음부터 독주 체제를 굳혔다는 평가가 나온다.

15일(현지시간) 아이오와주 공화당에 따르면 98% 이상의 개표가 완료된 결과 트럼프 전 대통령이 51%의 득표율로 1위를 확정지었다. 론 디샌티스 플로리다 주지사가 21.2%로 2위에 올랐고 니키 헤일리 전 유엔대사가 19.1%로 뒤를 이었다.

사업가 출신인 비벡 라마스와미 후보가 7.7%의 지지율을 기록했다. 라마스와미는 이날 대선 후보 사퇴를 선언하고 트럼프 전 대통령을 지지한다고 발표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과반의 지지율을 얻어 아이오와의 40명 대의원 중 20명을 우선 확보했다. 디샌티스 주지사와 헤일리 전 대사에게 각각 8명, 7명의 대의원이 돌아갔다. 공화당 전체 대의원(2429명) 가운데 1.6%를 확정짓는 아이오와 코커스에서는 후보별 득표율대로 대의원 수를 가져간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이날 아이오와 코커스 승리를 확정한 뒤 축하 연설에서 "이제는 미국인 모두가 단결 할 때"라며 "공화당이든 민주당이든 진보든 보수든 우리가 힘을 합쳐 세상을 바로잡고 미국을 최우선에 두고 미국을 다시 위대하게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뉴욕타임스(NYT)는 "트럼프 전 대통령이 아이오와 코커스에서 1위에 오르며 재선 도전을 위한 첫걸음을 순조롭게 내디뎠다"며 "이번 승리로 트럼프 전 대통령은 조 바이든 대통령과 역사적 대선 재대결에 한걸음 다가섰다"고 평가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아이오와 코커스가 끝난 뒤 엑스(옛 트위터)를 통해 "트럼프가 현시점에서 공화당의 확실한 선두주자로 나타나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서는 더 많은 관심과 분석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트럼프 전 대통령의 아이오와 코커스 승리는 그의 대선 재도전을 예고하는 중요한 신호로 받아들여진다. 조 바이든 대통령과의 역사적 대결은 미국 정치의 흐름을 좌우할 수 있는 중대한 순간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후의 개발과 발전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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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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