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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전 대통령, 공화당 대선 경선에서 압도적인 지지율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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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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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12-12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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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화당 대통령 선거 경선에서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지지율이 다른 후보들을 압도하고 있다. 현재 트럼프 전 대통령은 61%의 지지율로 1위를 차지하였으며, 다른 후보들의 합산 지지율보다 높은 수치를 기록하였다.

조 바이든 대통령과의 맞대결을 다시 한번 펼칠 가능성도 커지고 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최근 입소스와 로이터가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1689명의 공화당 지지자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트럼프 전 대통령의 지지율은 61%로 가장 높았다. 론 드섄티스 플로리다 주지사와 니키 헤일리 전 유엔 대사는 각각 11%로 공동 2위를 차지하였다. 또한 기업가 출신 정치인인 비벡 라마스와미 후보는 5%를 얻었으며, 크리스 크리스티 전 뉴저지주 주지사는 2%를 기록하였다. 대선 후보를 결정하지 못한 지지자들은 8%였다.

헤일리 전 유엔 대사의 지지율은 9월에 비해 7%포인트 상승하였으나, 판세를 뒤집기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2020년 대선 불복 혐의 등 사법적인 리스크를 겪었지만, 여전히 안정적인 지지율을 유지하고 있다.

로이터에 따르면, 공화당 지지자 중 75%는 2021년 1월 6일 의회 점거 사태가 트럼프 전 대통령과 무관하다고 답했다. 이는 트럼프 전 대통령이 각종 의혹에도 불구하고 지지율이 상승하는 테플론 정치인의 전형적인 예시로 지적되고 있다.

공화당은 다음 달 15일 아이오와주 공화당 코커스를 시작으로 1월 중에 뉴햄프셔주에서 두 번째 경선을 실시할 예정이다. 일반적으로 경선 레이스 초반에 대의원의 지지를 얼마나 확보했는지가 최종 후보 결정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트럼프 전 대통령의 지지율이 지속적으로 높아진다면 공화당 경선이 끝나기 전에 조 바이든 대통령과의 다시 한번의 맞대결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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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


이게 나라냐!!

이동*


정말 최고예요!

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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