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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전 대통령의 누나 매리안 트럼프 배리, 86세로 별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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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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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11-14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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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매리안 트럼프 배리 누나가 86세로 별세했습니다. 이날, 로이터통신 등의 주요 외신들에 따르면, 배리는 전직 검사이자 연방 판사로서 트럼프를 공개적으로 지지해왔던 인물이었습니다. 그러나 트럼프 전 대통령은 지난해에 남동생 로버트를 잃고, 첫 번째 부인 이바나 역시 사망한 상황입니다. 또 다른 형인 프레드는 1981년에 사망하면서, 트럼프의 형제자매 중 유일하게 여동생인 엘리자베스 트럼프 그레이만이 현존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배리는 트럼프에 대한 지지를 공개적으로 표명하였으나, 지난해 조카 메리 트럼프가 비밀리에 녹음한 음성 파일을 공개하면서 배리가 트럼프의 이민 정책에 대한 의견을 가지고 있었음을 알 수 있었습니다. 해당 음성 파일에서는 도널드 트럼프가 "잔인하고", "원칙이 없다"고 말하며, 미국 국경에서 가족을 분리하는 그의 이민 정책을 명확하게 비판하고 있었습니다.

한편, 1937년에 태어난 배리는 부동산 개발업으로 성공한 프레드 트럼프와 그의 아내 메리 사이에서 다섯 자녀 중 장녀로 태어났습니다. 마운트 홀리요크 대학에서 공부한 뒤 결혼한 배리는 가정을 꾸렸으며, 이후 다시 학교로 돌아와 1974년에 법학 학위를 취득하였습니다. 도널드 트럼프는 1987년에 출간한 자서전에서 "메리안은 정말 대단한 사람"이라는 말로 배리를 극찬한 바 있습니다.

배리는 개인 변호사로 활동한 뒤 뉴저지에서 연방 검사로 일했습니다. 1983년에는 당시 로널드 레이건 대통령에 의해 검사로 승진하며, 1999년에는 당시 민주당 소속이었던 빌 클린턴 대통령에 의해 제3순회항소법원 판사로 지명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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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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