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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스페티닙, 임상 데이터 발표로 AML 치료 효과 입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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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12-11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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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 재발&불응성 AML 치료 신약 투스페티닙 임상데이터 공개

한미약품의 임상 데이터가 미국혈액학회(ASH)에서 공개되었다. 임상시험을 주도한 현지 의료진은 투스페티닙의 재발 및 불응성 AML 효과가 높고 내약성이 우수하다고 평가했다.

한미약품 파트너사 앱토즈는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개최된 ASH에서 투스페티닙의 임상 데이터를 발표했다고 전했다.

임상시험 데이터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암센터인 MD앤더슨에서 발표되었다. 이 연구에서는 환자 68명을 대상으로 투스페티닙 80~160㎎을 단일요법으로 투여한 결과, 베네토클락스(VEN) 치료 경험이 없는 환자 중 29%(28명 중 8명)에서 완전관해(CRc)가 확인되었다. FLT3 변이를 가진 환자의 완전관해율은 42%(12명 중 5명), FLT3 변이가 없는 환자의 경우 19%(16명 중 3명)로 확인되었다.

약효 확인 후에는 조혈모 세포 이식 치료로 이어진 환자들도 많았다. 조혈모 세포 이식을 받지 않은 환자들에게도 지속적인 치료 효과가 확인되었으며, 약물 관련 독성으로 인해 투약이 중단된 환자는 없었다. 1일 최대 용량까지 투여하는 임상연구를 통해 안전성도 확인되었으며, 2상 시험에서는 80㎎가 권장 용량으로 정해졌다.

임상시험에 참여한 환자들 중 49명은 투스페티닙과 베네토클락스를 병용 요법으로 각각 80㎎, 200㎎ 투여받았다. 이 중 36명이 평가 대상에 포함되었으며, 대부분의 환자들은 베네토클락스나 FLT3 억제제로 치료를 받은 경험이 있었다.

투스페티닙과 베네토클락스 병용 투여 시 완전관해율은 25%(36명 중 9명)로 확인되었다. 베네토클락스 치료 경험이 없는 환자 중 완전관해율은 43%(7명 중 3명)이었고, 재발 및 불응성 환자 중 완전관해율은 21%(29명 중 6명)이었다.

이번 연구를 통해 투스페티닙이 재발 및 불응성 AML 치료에 효과적이며, 내약성도 우수함이 확인되었다. 이러한 결과는 향후 AML 환자들에게 새로운 치료 옵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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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


정말 최고예요!

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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