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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이 해리 케인(30)의 대체자로 이란 폭격기 메흐디 타레미(31)를 점찍었다.

영국 매체인 익스프레스는 토트넘이 이란 국가대표 공격수 타레미를 영입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포르투 소속인 타레미는 포르투갈 프리메이라리가에서 엄청난 공격력을 보여주며 주목받고 있는 선수로, 토트넘은 그의 영입을 추진하고 있다고 전해졌다.

타레미는 공식 경기에서 147번 출전하여 80골 49도움을 기록하며 포르투에서 뛰는 동안 높은 득점과 도움 능력을 보여주었다. 특히 최근 3시즌 연속으로 40개 이상의 공격포인트를 기록한 타레미는 공격력을 증명한 선수로 평가받고 있다. 그는 2020~2021시즌에는 23골 18도움으로 공격포인트 41개를 기록했으며, 2021~2022시즌에는 26골 17도움으로 공격포인트 43개를 올렸다. 지난 시즌에는 31골 14도움으로 45개의 공격포인트를 기록하며 리그 득점왕에도 올랐다.

이런 타레미의 활약에 많은 명문팀들이 주목하고 있는 상황이다. 토트넘 외에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아스널 등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의 명단들과도 연결되었으며, 세리에A 팀인 AC밀란과 AS로마도 그를 영입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토트넘은 타레미를 해리 케인의 대체자로 영입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해리 케인이 뮌헨으로 이적할 가능성이 있다는 소문이 있기 때문에, 그를 대체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진 타레미를 영입하고자 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토트넘은 현재 타레미의 영입에 대한 협상을 진행 중이다. 토트넘은 2400만 유로(약 345억원)를 제안하였으나, 포르투는 3000만 유로(약 431억원)를 원한다고 전해지고 있다. 양 팀은 타레미의 에이전트를 통해 협상을 진행하고 있으며, 빠른 시일 내에 합의점에 도달할 것으로 기대된다.

토트넘이 메흐디 타레미를 영입하게 된다면, 그가 해리 케인의 역할을 이어받아 팀의 공격력을 보강할 것으로 기대된다. 타레미의 활약이 토트넘에 큰 도움을 줄 수 있을지, 그의 이적은 어떤 방향으로 진행될지 주목해 보아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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