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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이 주전 공격수 해리 케인과의 이별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케인을 대체할 수 있는 선수를 찾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데, 그 대안으로 노팅엄 포레스트에서 뛰는 브레넌 존슨 선수를 영입할 수도 있다고 합니다. 존슨은 웨일스 대표팀에서도 활약 중인 22세 유망주입니다. 이전 시즌에는 리그 38경기에서 8골 3도움을 기록하며 주목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존슨의 덕분에 노팅엄은 1부 리그에 그치지 않고 잔류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존슨은 아직 케인과 비교하기에는 부족한 면이 있습니다. 케인은 토트넘뿐만 아니라 프리미어리그에서도 뛰어난 스트라이커로 알려져 있으며, 현재까지 리그 전체에서 213골을 기록하며 역대 2위에 올랐습니다. 게다가 존슨은 주로 측면에서 활약하는 윙 포워드에 가깝지만, 케인은 팀 동료들의 패스를 마무리 짓는 중앙 공격수로써의 역할을 맡고 있습니다. 이러한 포지션적 차이로 인해 일부 토트넘 팬들은 존슨의 영입에 의문을 표하고 있습니다.

또한 존슨의 이적료도 저렴한 편은 아닙니다. 프리미어리그의 브렌트포드가 존슨을 영입하기 위해 기본 이적료 3500만 파운드에 옵션을 포함한 제안을 했지만 거절당했습니다. 노팅엄은 존슨을 약 5000만 파운드(약 820억 원)로 평가하고 있다고 합니다. 케인을 비싸게 판다고 해도 존슨을 영입하기 위해서는 상당한 투자가 필요할 것입니다.

토트넘은 존슨 영입에 관심을 보이고 있어서 케인과의 이별이 빠른 시일 내에 이뤄질 수도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바이에른 뮌헨도 케인을 노리고 있어 토트넘은 케인을 지키기 위해 애를 쓰고 있습니다. 그러나 케인의 계약 기간이 1년 밖에 남지 않았기 때문에 상황이 좀 더 복잡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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