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이적 시장에서 답답한 상황에 직면하다
토트넘, 여름 이적시장에서 굵직한 영입 미궁에 직면하다. 프리시즌 일정이 다가오면서도 제임스 매디슨을 제외하면 찾아온 이적 소식이 없다. 지난 시즌 8위에 머물며 유럽 대항전 출전이 무산된 상황에서 토트넘은 스쿼드 보강이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이에 따라 핵심 선수인 케인의 이적 가능성이 커지고 있어 차기 시즌 전망이 흐릿해지고 있다. 이적 시장이 열린 이후 토트넘은 이탈리아 대표팀에서 활약한 골키퍼 굴리엘모 비카리오를 영입했다. 이적료는 공개되지 않았지만 약 2000만 유로 수준이라고 알려졌다. 또한, 레스터 시티의 제임스 매디슨을 데려와 중원과 공격 옵션을 보강했으나 이적료는 4,000만 파운드로 요즘 이적시장 규모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다. 그러나 레스터 시티의 강등 가능성을 고려하면 더 높은 이적료가 필요했을 것으로 평가된다. 경쟁팀들도 매디슨 영입을 노려 토트넘에 창의적인 공격 옵션을 제시하고 있다. 토트넘은 이적시장에서의 느린 움직임으로 인해 폭망시즌을 경험할 수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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