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손흥민 새 주장 임명에 팀 레전드의 축하
손흥민, 토트넘 주장으로 임명, 토트넘의 레전드로 추앙받는 손흥민에게 축하의 박수가 쏟아졌다. 13일(한국시간) 영국 매체 더 부트 룸은 "로비 킨이 손흥민의 토트넘 주장 임명 소식에 SNS를 통해 축하를 남겼다"고 전했다.
토트넘은 이날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손흥민이 위고 요리스로부터 완장을 물려받아 클럽 주장으로 임명됐다"고 발표했다. 손흥민은 올해로 토트넘에서 9번째 시즌을 맞이하며, 클럽에서는 처음으로 주장에 임명되었다. 한국인으로는 2번째로 EPL 팀의 주장직을 맡게 되었는데, 앞서 박지성(42)이 2012년 퀸즈 파크 레인저스에서 주장을 맡은 후 11년 만의 일이다.
주장에 오른 손흥민은 자신의 SNS에 "나와 내 가족에게 정말 특별한 순간이다. 토트넘의 주장으로 임명되는 것은 일생일대의 영광이다. 모두를 자랑스럽게 하기 위해 힘을 다할 것이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이어 "이제 시즌 개막이 다가왔다. 토트넘에는 훌륭한 선수들과 지도자들이 있다. 기억에 남을 일을 만들자"고 말했다.
킨은 이에 박수를 치는 이모티콘을 올려 손흥민을 축하했다. 아일랜드의 축구 레전드인 킨은 2002년부터 2008년까지 토트넘에서 306경기에 출전하며 122골 32도움을 기록하며 활약했다. 세 차례나 토트넘 올해의 선수로 선정될 정도로 팀에서 활약을 펼친 선수로 알려져 있다.
손흥민은 토트넘에서 레전드로 인정받는 만큼 올해 많은 기대를 받고 있다. 현재 토트넘은 지난해 부주장이던 해리 케인(30)이 독일 분데스리가 명문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한 상황이다. 토트넘에서 435경기를 뛰며 다양한 기록을 작성한 손흥민은 팀의 주장으로서 더욱 더 큰 역할을 해낼 것으로 기대된다.
토트넘은 이날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손흥민이 위고 요리스로부터 완장을 물려받아 클럽 주장으로 임명됐다"고 발표했다. 손흥민은 올해로 토트넘에서 9번째 시즌을 맞이하며, 클럽에서는 처음으로 주장에 임명되었다. 한국인으로는 2번째로 EPL 팀의 주장직을 맡게 되었는데, 앞서 박지성(42)이 2012년 퀸즈 파크 레인저스에서 주장을 맡은 후 11년 만의 일이다.
주장에 오른 손흥민은 자신의 SNS에 "나와 내 가족에게 정말 특별한 순간이다. 토트넘의 주장으로 임명되는 것은 일생일대의 영광이다. 모두를 자랑스럽게 하기 위해 힘을 다할 것이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이어 "이제 시즌 개막이 다가왔다. 토트넘에는 훌륭한 선수들과 지도자들이 있다. 기억에 남을 일을 만들자"고 말했다.
킨은 이에 박수를 치는 이모티콘을 올려 손흥민을 축하했다. 아일랜드의 축구 레전드인 킨은 2002년부터 2008년까지 토트넘에서 306경기에 출전하며 122골 32도움을 기록하며 활약했다. 세 차례나 토트넘 올해의 선수로 선정될 정도로 팀에서 활약을 펼친 선수로 알려져 있다.
손흥민은 토트넘에서 레전드로 인정받는 만큼 올해 많은 기대를 받고 있다. 현재 토트넘은 지난해 부주장이던 해리 케인(30)이 독일 분데스리가 명문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한 상황이다. 토트넘에서 435경기를 뛰며 다양한 기록을 작성한 손흥민은 팀의 주장으로서 더욱 더 큰 역할을 해낼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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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이동*
정말 최고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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