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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배는 몽골몽골 프로그램의 제작진 김민석 PD가 용띠 친구들과 함께 프로그램에 참여한 배우 강훈을 로또 같다며 칭찬했다. 2일 서울 강남구 신사동 한 호텔에서 진행된 JTBC의 새 예능 프로그램 택배는 몽골몽골의 제작발표회에서 김민석 PD는 강훈의 매력에 대해 언급하며 "강훈 씨는 드라마 옷소매 붉은 끝동, 작은 아씨들 등을 보면서 매력을 느꼈고, 다른 예능 프로그램에도 출연한 걸 봤는데 너무 매력적이셨다. 그래서 이분이 우리 형들과 함께하면 어떤 모습일지 굉장히 궁금했고, 촬영을 하고 나니 로또를 맞은 것 같다"라고 말했다. 김종국은 김민석 PD의 말에 대해 "과장이긴 해도 로또 1등은 아니지만 2등, 3등 정도는 인정한다"고 말했다. 강훈은 "형들과는 어렸을 때부터 TV를 보면서 자라내서 속에서 큰 친밀감을 느꼈고, 이 프로그램에 출연 제안이 왔을 때 바로 승낙했다"고 말했다. 또한 "제 성격과 스타일대로 형들에게 다가가면 형들도 편하게 다가갈 수 있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형들이 저를 편하게 대해주셔서 촬영을 잘 마무리할 수 있었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김종국은 "강훈이 농구선수 출신이라 형들과의 관계를 잘 맺었다"라며 "단체 생활을 하는 데 있어서 깍듯하고, 조율도 잘하고 아주 훌륭했다"고 칭찬했다. 홍경인은 "프로그램에서는 15살 위 형님들이 누구인지 알아보려고 했는데, 최민수 형님과 최수종 형님들이었다"라며 "그 분들의 여행을 따라가면 어떨까 생각했는데, 그 분들께서는 정말 잘 따라주셨다. 친구처럼 즐겁게 촬영을 했다"고 말했다. 택배는 몽골몽골은 각종 연예인들이 실제 택배 배달원으로 변신하여 몽골로 택배를 배달하는 모습을 담고 있는 프로그램으로, 많은 시청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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