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카눈에 대비한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대원, 8개 시·도로 흩어져 잠시 퇴영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한반도 상륙을 하루 앞둔 천만 명의 참가자들이 서울과 경기 등 8개 시·도로 흩어졌다. 대회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156개국 스카우트 대원 37만 명은 새만금을 출발해 서울, 경기, 충북 등 8개 시·도의 128개 숙소로 이동했다. 이들은 지방자치단체의 노력으로 대학 기숙사와 기업 연수원을 확보했지만, 조기 퇴영으로 인한 추가 경비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날 오후 8시 기준으로 935대의 버스가 빠져나갔다. 행정안전부 장관은 참가자들의 안전한 이동을 위해 경찰 헬기 4대와 순찰차 273대를 투입했다고 밝혔으며, 8개 시·도에 행안부 국장급 지역책임관 9명을 파견하여 안전과 편의를 지원할 예정이다. 서울시는 10개 자치구와 협력하여 대학 기숙사 12곳과 연수원 1곳을 확보했고, 12명의 공무원으로 구성된 전담지원단이 24시간 주야로 입소자들의 식사와 관광 등을 도와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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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
정말 최고예요!
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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