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록

• 페이스북 공유
• 트위터 공유

일본 축구 대표팀, 태국과의 친선 경기에서 대승으로 2024년 출발!

일본 축구 대표팀은 모리야스 하지메 감독의 이끔 아래, 안방에서 열린 태국 축구 대표팀과의 친선 경기에서 5-0 대승을 거두며 2024년을 기쁜 마음으로 시작했습니다. 전반전은 0-0으로 종료되었지만 후반에서만 5골을 넣어 5-0 승리로 경기를 마무리했습니다. 이로써 태국전 승리로 일본은 지난해 6월 엘살바도르와의 평가전에서 6-0 대승을 거둔 뒤 A매치 9연승을 달성했습니다. 특히 이 기간 동안 독일과 4-2, 튀르키예와 4-1로 연달아 승리하는 기록을 남겼습니다.

아직 해외 리그가 진행 중인 상황이지만 일본은 자국 리그 선수들을 적극적으로 기용했습니다. 벨기에 리그 신트트라위던에서 활약 중인 골키퍼 스즈키 지온이 선발 출장의 기회를 잡았습니다. 이번 친선 경기를 앞두고 일본은 마에카와 다이야(빗셀 고베), 노자와 타이시 브랜든(FC 도쿄), 그리고 지온을 소집했는데, 마에카와는 A매치 1경기 출전 경험이 있었지만 노자와는 아직까지 A매치 경험이 없었습니다. 그러나 지온은 이날 경기를 포함해 A매치 4경기에 출전한 경험을 가지고 있습니다.

일본의 포백 라인은 나고야 그램퍼스에서 뛰고 있는 후지 하루야와 세레소 오사카의 마이쿠마 세이야, 벨기에 리그 우니온 SG의 마치다 코키, 그리고 나고야 그램퍼스 소속의 모리시타 료야가 구성했습니다. 미드필더로는 신트트라위던의 이토 료타로와 프랑스 RC 랑스의 이토 준야, 가시마 앤틀러스의 사노 카이슈, 독일 뉘른베르크의 오쿠누키 칸지, 독일 뒤셀도르프의 타나카 아오가 배치되었습니다. 최전방에는 가시와 레이솔의 스트라이커 호소야 마오가 참여했습니다. 이날 출전한 선수들 중에는 이토 료타로, 오쿠누키 칸지, 후지 하루야가 A매치 데뷔전을 치렀습니다.

일본 축구 대표팀은 해외 리그가 진행되는 상황에서도 자국 리그 선수들을 통해 좋은 결과를 이뤄냈습니다. 이러한 모습은 일본 축구의 발전과 앞으로의 기대감을 안겨줍니다. 대승을 거둔 2024년 출발, 일본 축구 대표팀의 향후 활약에 더욱 기대해봅시다.

추천

0

비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