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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 작가 야옹이(본명: 김나영)가 탈세 논란 이후 공식 활동을 재개한다. 야옹이 작가는 최근 열린 제25회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BIAF2023)의 국제경쟁 심사위원으로 선정되었다.

BIAF2023은 애니메이션 작품들을 선정하여 경쟁과 상영을 통해 애니메이션 산업을 발전시키기 위한 페스티벌이다. 야옹이 작가는 장편 애니메이션 부문 심사위원으로 선정되었는데, 이는 그녀의 작품과 창작에 대한 평가를 반영한 것이다.

이전에 야옹이 작가는 탈세 의혹으로 논란을 일으켰다. 그녀는 지난 2월 일부 탈세 행위를 인정하고 사과했다. 국세청의 세무조사 결과, 법인 카드 및 차량에 대한 사적 사용 혐의는 없는 것으로 판단되었으나 일부 항목에 대해서는 세금 부과 사실이 확인되었다고 밝혔다. 야옹이 작가는 현재 부가가치세 관련 법적 해석의 논쟁이 있어 전문 회계사의 도움을 받아 소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과정에서 야옹이 작가의 남편인 웹툰 작가 전선욱도 자신의 아내를 지지하는 글을 게시하며 비판을 받았다. 전선욱 작가는 야옹이 작가가 항상 주변과 타인을 생각하며 베푸는 사람이라며, 부부 모두 많은 것을 배우고 있다고 밝혔다.

야옹이 작가의 공식 활동 재개 소식은 웹툰 팬들에게 큰 기쁨이다. 그녀의 창작물은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과 재미를 전달해왔으며, 앞으로도 그녀의 작품을 기대해볼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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