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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 음악을 사랑하는 머글을 위한 음악 도서 5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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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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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회

작성일 24-01-09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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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 음악을 사랑하고 아끼는 머글로서 연주를 접하고 느끼는 감상에 좀더 음악적이고 지적인 깊이를 더하고 싶을 때가 있다. 물론, 음악을 즐기는 방식에 있어 정답은 없다. 하지만 덕후를 지향하는 1인으로서 지식이 결여된 감상을 내놓기란 여간 꺼려지는 일이 아니다. 머글과 덕후 사이 어느 즈음에서 음악 감상 여정에 지적인 태도 한 스푼을 더하려면 독서가 제격이 아닐까. 새해 더욱 풍요로운 덕후 생활을 위해 곡, 작곡가, 나아가 연주자와 레코딩 등에 대한 도서 5종을 소개한다. (본 추천글은 출판사 및 작가와는 아무런 관련이 없다) 조율의 시간(민음사) - 이종열 같은 곡도 누가 연주하느냐에 따라 새롭고 다르게 들리는 것이 바로 클래식 음악의 묘미 중 하나이다. 가장 먼저 와닿는 차이점은 바로 음색이다. 어떤 피아니스트는 영롱하고 반짝이는 소리를 내지만 또 다른 피아니스트는 담백하고 순연한 소리로 곡의 아름다움을 표현한다. 또 어떤 연주자는 스타인웨이 앤드 선스 대신 뵈젠도르퍼 악기만을 고집하기도 한다.

요 몇 주 아연실색한 음색과 넘사벽의 프레이징으로 레전드 내한 연주를 선보인 피아니스트 크리스티안 지메르만은 본인의 피아노를 가지고 다니는 것으로 유명하다. 이뿐만 아니라 조율용 장비들도 늘상 휴대한다고 한다. 왜 그런지, 연주자마다 악기마다 발현되는 차이는 어디에서 어떻게 비롯되는 것인지 궁금해질 때가 많았는데 조율의 시간을 읽고 꽤 많은 지식을 얻었다.

대한민국 피아노 조율 명장 1호인 작가는 이 책에서 건반의 무게, 페달의 높이, 홀의 음향 상태에 따른 보이싱 등 피아노 조율의 실제를 다루지만 머글로서 더욱 재미있는 부분은 세계 유수의 연주자들과 악기를 조율하며 어떤 차이점이 발생하는지, 이를 통해 연주자의 감성과 음악적 선택이 어떻게 음색에 영향을 미치는지 알 수 있는 점이다.

클래식 음악을 사랑하는 사람들에게는 음악의 아름다움을 더욱 깊이 있게 경험할 수 있는 독서의 즐거움이 있다. 이런 도서들은 음악을 더욱 풍요롭게 즐길 수 있게 해주며, 음악에 대한 지식과 이해력을 향상시킨다. 새해에는 이러한 도서들을 읽으며 음악 감상의 새로운 시선을 키워보는 것은 어떨까. 음악적인 깊이와 지적인 향유를 추구하는 덕후들에게 이러한 도서들은 앞으로의 음악 여정에서 큰 도움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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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3 멋지네요

김한*


창업뉴스라고 왔더니 창업에 관련된게 하나도 없네요.

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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