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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텍, 산업공구 표준화와 지속 가능한 유통 시스템 구축

글로벌 온라인 플랫폼 기업인 크레텍책임(대표이사 최영수)은 14만 종류의 산업공구를 표준화하고, 온라인 플랫폼과 빅데이터 경영 시스템을 구축하여 우리나라 공구유통업을 세계 수준으로 끌어올리는 데 큰 역할을 해왔다.

최근에는 한국 수공구의 역사를 이어온 세신버팔로 브랜드를 인수하여 산업공구의 가치를 높이고 있으며, 안전하고 편리한 사회를 구축하고 지속 가능한 공동체 건설을 돕기 위해 제품 개발과 유통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앞으로는 산업공구 정보와 기술 허브 구축을 통해 미래 발전 방향에 모든 기술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크레텍은 국내 9000여 공구 상사로부터 국내외 1300여 제조사의 산업공구 14만 품목을 연결하는 플랫폼 기업이다. 방대한 산업공구를 분류하고 바코드, 온라인 주문 시스템, 제품 정보 디지털화 등을 통해 업계 최초로 과학적인 유통망을 구축했다.

현재, 산업공구를 체계화한 나라는 미국, 일본, 독일 정도이며, 크레텍이 이들에 이어 한국에서도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크레텍은 국내에서 유통되는 모든 산업공구를 정리하여 카탈로그로 발행한 공로로 국내 산업계에서 큰 평가를 받고 있다. 과거에는 한국의 산업현장에서는 일본 카탈로그에 의존했지만, 1989년 크레텍이 국내 산업공구의 체계적인 분류와 개념 정리를 이뤘다. 이후 한국산업공구보감은 행정안전부 정부청사의 시설 관리 분류 체계 정비에 인용되고 있으며, 공공기관, 학교, 연구소 등에서 표준서로 사용되고 있다. 크레텍은 산업공구 유통업으로 기업화를 이룬 국내에서 첫 번째 비즈니스 모델로서, 산업공구 표준화 분야에서 국가가 할 일을 대신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크레텍의 노력은 한국 수공구의 역사를 이을 수 있는 중요한 점이다. 세신버팔로는 1965년에 세신실업을 모태로 하여 1980년부터 1990년대까지 우리나라 수공구의 역사를 이어왔다. 크레텍은 이러한 역사를 잇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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