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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민랩의 킬 더 크로우즈 글로벌 유저 평가 압도적으로 긍정적
크래프톤의 독립 스튜디오인 5민랩이 개발한 탑다운 슈터 게임 킬 더 크로우즈가 글로벌 유저들로부터 압도적으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게임 출시 경험이 없었던 소규모 개발팀이 약 7개월 동안 개발한 저예산 캐주얼 게임이기 때문에 이러한 성과는 기대 이상이다.

크래프톤은 8월 21일에 게임을 글로벌 유통 플랫폼 스팀에 출시한 후 40여 일 만에 누적 리뷰 수가 500개를 넘어갔으며, 해당 리뷰 중 96%가 긍정적인 평가를 받아 스팀 최고 평가 등급인 압도적으로 긍정적으로 평가되었다고 밝혔다.

이는 국내뿐만 아니라 영미권 및 중국, 일본, 튀르키, 브라질, 멕시코 등 전 세계 여러 나라의 이용자들이 평가에 참여했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있다고 크래프톤은 강조했다.

게임을 개발한 5민랩의 엄태윤 PD는 "킬 더 크로우즈를 사랑해주시는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며 "앞으로도 이용자들의 의견을 게임에 적극적으로 반영하여 더욱 향상된 게임 플레이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5민랩은 지난달 27일 글로벌 이용자들을 위해 한국어와 영어에 더해 중국어, 일본어, 스페인어, 포르투갈어, 러시아어 등 총 9개 언어를 추가 지원하는 첫 번째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또한, 이용자들의 피드백을 반영하여 컨트롤러 공식 지원을 이번 업데이트에 추가했다. 이로써 스팀 덱에서도 킬 더 크로우즈를 플레이할 수 있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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