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쿠전자 대리점 갑질 사건, 구본학 사장 국정감사장에 출석
쿠쿠, 내우외환에 시달리는데…대리점 갑질 논란 다시 불거져
생활가전기업 쿠쿠가 내우외환에 시달리고 있다. 최근 성장세가 꺾이면서 이익이 줄고 주가가 내리막을 걷고 있는 상황에서 대리점 갑질 문제가 다시 불거지고 있다. 이로 인해 오너인 구본학 사장은 처음으로 국정감사장에 소환되어 혼란을 겪고 있다.
16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인 윤영덕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공정거래위원회 국정감사에 구본학 쿠쿠전자 대표이사를 증인으로 부르기도 했다. 이 자리에서 윤 의원은 2020년 국감에서 지적된 대리점 갑질 사건과 관련하여 집중 조사를 실시했다.
쿠쿠전자 대리점 갑질 문제는 쿠쿠전자 본사가 추진하는 홈케어 서비스에 대한 점주의 반대로 인한 수익성 악화와 서비스 인력 부담 문제로 발생한 것이다. 특히, 2020년 국감에서는 쿠쿠전자 직원들이 본사 지침을 따르지 않는 대리점주에 대해 "계약을 해지하면 된다"는 내용의 녹취록이 공개되어 논란이 일었다. 이에 더해, 쿠쿠전자는 1년마다 대리점 계약을 갱신하면서 이익이 많이 발생하는 대리점에 대해 직영으로 전환하는 것으로 의혹을 받기도 했다.
구본학 대표는 점주협의회 결정에 방해한 적은 없다고 주장하면서도, 녹취록과 관련하여 "퇴근 후 팀장이 사석에서 이야기를 한 것"이라며 "저희는 사과했고, 해당 팀장도 점주들에게 사과했다"고 말했다.
이에 윤 의원은 "사석에서 장난으로 이야기하는 것 같은데, 사과까지 한 것은 장난이 아니라고 생각하지 않느냐"며 비판했다. 그는 또한 점주협의회 가입 점주들 가운데 16곳이 계약이 해지되었다고 강조했으며, 본사에 항의했다가 계약 해지를 당할 수 있다는 우려가 현실로 나타난 것이라고 지적했다.
생활가전기업 쿠쿠가 내우외환에 시달리고 있다. 최근 성장세가 꺾이면서 이익이 줄고 주가가 내리막을 걷고 있는 상황에서 대리점 갑질 문제가 다시 불거지고 있다. 이로 인해 오너인 구본학 사장은 처음으로 국정감사장에 소환되어 혼란을 겪고 있다.
16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인 윤영덕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공정거래위원회 국정감사에 구본학 쿠쿠전자 대표이사를 증인으로 부르기도 했다. 이 자리에서 윤 의원은 2020년 국감에서 지적된 대리점 갑질 사건과 관련하여 집중 조사를 실시했다.
쿠쿠전자 대리점 갑질 문제는 쿠쿠전자 본사가 추진하는 홈케어 서비스에 대한 점주의 반대로 인한 수익성 악화와 서비스 인력 부담 문제로 발생한 것이다. 특히, 2020년 국감에서는 쿠쿠전자 직원들이 본사 지침을 따르지 않는 대리점주에 대해 "계약을 해지하면 된다"는 내용의 녹취록이 공개되어 논란이 일었다. 이에 더해, 쿠쿠전자는 1년마다 대리점 계약을 갱신하면서 이익이 많이 발생하는 대리점에 대해 직영으로 전환하는 것으로 의혹을 받기도 했다.
구본학 대표는 점주협의회 결정에 방해한 적은 없다고 주장하면서도, 녹취록과 관련하여 "퇴근 후 팀장이 사석에서 이야기를 한 것"이라며 "저희는 사과했고, 해당 팀장도 점주들에게 사과했다"고 말했다.
이에 윤 의원은 "사석에서 장난으로 이야기하는 것 같은데, 사과까지 한 것은 장난이 아니라고 생각하지 않느냐"며 비판했다. 그는 또한 점주협의회 가입 점주들 가운데 16곳이 계약이 해지되었다고 강조했으며, 본사에 항의했다가 계약 해지를 당할 수 있다는 우려가 현실로 나타난 것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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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김한*
창업뉴스라고 왔더니 창업에 관련된게 하나도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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