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글로벌, 몽골에서 2957억 원 규모 공공주택 수주
코오롱글로벌, 2957억원 규모의 몽골 공공주택 수주로 해외 건설사업 공략 강화
코오롱글로벌이 최근 몽골 건설 및 도시개발부로부터 울란바토르 솔롱고 1·2차 공공주택 사업을 수주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주는 총 5002가구 규모로, 1차 단지는 2712가구(9만4596㎡)로 1605억원의 사업비를 소요하며, 2차 단지는 2290가구(7만7344㎡)를 위해 1352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이 공공주택 공사는 각각 41개월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울란바토르는 몽골 인구의 절반 이상이 살고 있는 인구 밀집지로, 코오롱글로벌은 이번 사업을 계기로 몽골 시장에서의 발전을 가속화하고자 한다. 코오롱글로벌 관계자는 "몽골은 한국에 대한 선호도가 높은 시장"이라며 "고품질 아파트를 대중에 공급함으로써 몽골 주민들에게 고급 브랜드 이미지를 심어주어 향후 연계사업의 성공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이 외에도 코오롱글로벌은 글로벌 메가 프로젝트 등을 중점으로 해외사업의 비중을 늘리고 있다. 기존에는 공적개발원조(ODA) 기반 사업을 추진해왔으며, 추가적으로 우크라이나 재건, 사우디아라비아 네옴, 인도네시아 수도 이전 등에도 참여할 계획이다. 업계에서는 우크라이나에서는 상하수도 복구사업에 참여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하고 있다.
코오롱글로벌이 최근 몽골 건설 및 도시개발부로부터 울란바토르 솔롱고 1·2차 공공주택 사업을 수주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주는 총 5002가구 규모로, 1차 단지는 2712가구(9만4596㎡)로 1605억원의 사업비를 소요하며, 2차 단지는 2290가구(7만7344㎡)를 위해 1352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이 공공주택 공사는 각각 41개월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울란바토르는 몽골 인구의 절반 이상이 살고 있는 인구 밀집지로, 코오롱글로벌은 이번 사업을 계기로 몽골 시장에서의 발전을 가속화하고자 한다. 코오롱글로벌 관계자는 "몽골은 한국에 대한 선호도가 높은 시장"이라며 "고품질 아파트를 대중에 공급함으로써 몽골 주민들에게 고급 브랜드 이미지를 심어주어 향후 연계사업의 성공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이 외에도 코오롱글로벌은 글로벌 메가 프로젝트 등을 중점으로 해외사업의 비중을 늘리고 있다. 기존에는 공적개발원조(ODA) 기반 사업을 추진해왔으며, 추가적으로 우크라이나 재건, 사우디아라비아 네옴, 인도네시아 수도 이전 등에도 참여할 계획이다. 업계에서는 우크라이나에서는 상하수도 복구사업에 참여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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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이동*
정말 최고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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