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록

• 페이스북 공유
• 트위터 공유

코스맥스, 쓰리와우를 통해 소비자 접점 확대에 박차
코스맥스는 새로운 소비자 접점을 확보하기 위해 쓰리와우(3WAAU)를 활용한 마케팅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20일 강남에서 개최된 "유어 맞춤형 에센스" 출시 행사에서는 인플루언서 50여 명을 초청하여 토크 콘서트를 개최하였다. 이는 기존에 기업 간 거래에만 주력해온 코스맥스가 소비자와의 직접적인 접점을 가진 첫 번째 행사로 화제가 되었다.

해당 행사에서 코스맥스는 뷰티 인플루언서들을 대상으로 쓰리와우 브랜드와 제품을 소개하고 퍼스널 헤어컨설팅 강연 및 일대일 피부 상담 등 다양한 체험 행사를 개최하였다. 특히 코스맥스는 쓰리와우를 첫 번째 B2C 브랜드로 선보이며 고객과의 접점을 넓히고 반응을 조사하기 위한 기회로 활용하였다. 이에 참여한 인플루언서들은 쓰리와우에서 제공하는 일대일 헤어 및 피부 문진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개인에게 맞춤화된 화장품을 처방받을 수 있었다.

쓰리와우는 코스맥스가 지난 3월에 선보인 맞춤형 화장품 플랫폼으로, "We Are All Unique(우리는 모두 다르다)"의 뜻을 담고 있다. 이는 개인화 및 세분화되고 있는 화장품 시장에서 고객과 소비자를 모두 만족시키는 새로운 시도를 의미한다. 코스맥스는 향후 개인 뷰티 주의 시대에 맞춰 맞춤형 화장품 시장이 성장할 것으로 예상하며, 테스트베드를 통해 맞춤형 화장품 시장에 진출하였다.

코스맥스가 새롭게 선보인 맞춤형 에센스는 기존의 맞춤형 샴푸와 트리트먼트에 이어 쓰리와우의 두 번째 제품군이다. 소비자들은 20여 개의 문진을 통해 개개인에게 최적화된 맞춤형 케어 에센스를 처방받을 수 있다. 피부 고민, 성분, 제형 등을 조합하면 총 3556개의 다양한 조합이 가능하다. 이렇게 제조된 에센스에는 조제일자와 처방 코드 등의 정보가 담겨 있어 24시간 내에 제조되어 고객에게 제공된다.

코스맥스는 쓰리와우를 통한 소비자 접점 확대를 통해 맞춤형 화장품 시장에 진출하고 있다. 이에 따른 반응과 성과를 지켜볼 것으로 기대된다.

추천

0

비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