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관련 긴급사태 확대 이후 일본 돗토리현의 일부 학교가 문을 열다"
코로나19로 인해 지난달 16일부터 전국으로 긴급사태 선언이 확대되었습니다. 하지만 일본 돗토리현은 이번 긴급사태 확대 이후로 광역단체 중에서 처음으로 학교를 다시 개학했다고 마이니치신문이 보도했습니다. 돗토리현은 코로나19 누적 감염자가 3명이지만, 지난달 18일 이후에는 신규 확진자가 없는 상황입니다. 이들 학교는 이전에 잠시 개학했다가 27일부터 다시 닫혔었습니다.
학교들은 학생들이 마스크를 착용하도록 하고 체온을 확인하며, 교실에서는 창문을 열어 바이러스의 확산을 예방하기 위한 대책을 마련했습니다. 예를 들어, 고료 고등학교에서는 이날 출석번호 홀수로 인한 학생들만 등교하게 되어 절반씩 격일로 학교에 나오도록 조정했습니다. 또한 학생들은 교실에서 앞뒤, 옆으로 한 자리씩 비우고 앉는 등의 조치를 취했습니다. 가미나다 초등학교는 교직원이 교문에서 학생들의 체온을 확인하였으며, 체온을 측정하지 않은 학생들에게는 현장에서 체온을 측정했습니다.
고료 고등학교 한 학생은 "월말에 중간고사가 있기 때문에 학교에서 열심히 공부하겠다"고 말하면서 학교 개학에 대한 긍정적인 의견을 전했습니다. 또 다른 학교의 학생은 "집에만 있어서 지루했는데 학교에서 친구들을 만나서 반갑다"라고 했습니다.
이날 아오모리 현과 이와테 현 등에서도 학교가 다시 개학되었고, 다른 지역에서도 일부 학교가 문을 열었습니다. 일본 정부는 긴급사태를 이달 31일까지 연장했지만, 각 광역단체는 지역 상황에 따라 이 이전에도 학교를 개학할 계획입니다.
학교들은 학생들이 마스크를 착용하도록 하고 체온을 확인하며, 교실에서는 창문을 열어 바이러스의 확산을 예방하기 위한 대책을 마련했습니다. 예를 들어, 고료 고등학교에서는 이날 출석번호 홀수로 인한 학생들만 등교하게 되어 절반씩 격일로 학교에 나오도록 조정했습니다. 또한 학생들은 교실에서 앞뒤, 옆으로 한 자리씩 비우고 앉는 등의 조치를 취했습니다. 가미나다 초등학교는 교직원이 교문에서 학생들의 체온을 확인하였으며, 체온을 측정하지 않은 학생들에게는 현장에서 체온을 측정했습니다.
고료 고등학교 한 학생은 "월말에 중간고사가 있기 때문에 학교에서 열심히 공부하겠다"고 말하면서 학교 개학에 대한 긍정적인 의견을 전했습니다. 또 다른 학교의 학생은 "집에만 있어서 지루했는데 학교에서 친구들을 만나서 반갑다"라고 했습니다.
이날 아오모리 현과 이와테 현 등에서도 학교가 다시 개학되었고, 다른 지역에서도 일부 학교가 문을 열었습니다. 일본 정부는 긴급사태를 이달 31일까지 연장했지만, 각 광역단체는 지역 상황에 따라 이 이전에도 학교를 개학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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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김홍*
이게 나라냐!!
이동*
정말 최고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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