컵스 에이스 스트로먼, "남고 싶다"
"시카고 컵스의 모든 것이 좋다."
다음달 1일 메이저리그 트레이드 데드라인을 앞둔 컵스의 베테랑 에이스 마커스 스트로먼(32)이 공개석상에서 팀에 남고 싶다는 속내를 밝혔습니다.
스트로먼은 최근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이곳에 오래도록 남고 싶다"고 운을 뗀 뒤 "앞으로 (트레이드 마감일까지) 무슨 일이 일어나더라도 내가 자유계약선수(FA)가 되는 오프시즌에 컵스는 계약하고 싶은 팀 목록에 있을 것"이라고 소속팀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습니다. 현재 스트로먼은 10승(내셔널리그 공동 4위) 7패 평균자책점 3.09(리그 3위)의 뛰어난 성적을 올리고 있습니다.
하지만 컵스는 시즌 성적 46승 51패로 내셔널리그 중부지구 3위에 머물러 있습니다. 와일드카드 레이스에서도 7위로 밀려나며, 3위 팀과는 6경기 차이가 나 포스트시즌 진출이 사실상 어려운 상황입니다.
이에 미국 언론들은 "컵스가 조만간 스트로먼과 코디 벨린저(28) 등 팀의 주축 선수들을 트레이드할 것"이라는 예상을 내놓고 있습니다. 최근 MLB.com에 따르면 토론토도 트레이드 마감일을 앞두고 스트로먼 영입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전해졌습니다.
벨린저는 지난 시즌 LA 다저스에서 성적 부진을 이유로 방출되었지만, 올 시즌 컵스에서 완벽한 부활을 이루고 있습니다. 시즌 타율 0.317, 13홈런 37타점에 출루율과 장타율을 합한 OPS도 0.913에 달합니다. 다저스 시절 2019년에는 47홈런을 때려내며 내셔널리그 MVP(최우수선수)를 수상한 모습에는 못 미치지만, 최근 그의 모습을 보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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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 1일 메이저리그 트레이드 데드라인을 앞둔 컵스의 베테랑 에이스 마커스 스트로먼(32)이 공개석상에서 팀에 남고 싶다는 속내를 밝혔습니다.
스트로먼은 최근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이곳에 오래도록 남고 싶다"고 운을 뗀 뒤 "앞으로 (트레이드 마감일까지) 무슨 일이 일어나더라도 내가 자유계약선수(FA)가 되는 오프시즌에 컵스는 계약하고 싶은 팀 목록에 있을 것"이라고 소속팀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습니다. 현재 스트로먼은 10승(내셔널리그 공동 4위) 7패 평균자책점 3.09(리그 3위)의 뛰어난 성적을 올리고 있습니다.
하지만 컵스는 시즌 성적 46승 51패로 내셔널리그 중부지구 3위에 머물러 있습니다. 와일드카드 레이스에서도 7위로 밀려나며, 3위 팀과는 6경기 차이가 나 포스트시즌 진출이 사실상 어려운 상황입니다.
이에 미국 언론들은 "컵스가 조만간 스트로먼과 코디 벨린저(28) 등 팀의 주축 선수들을 트레이드할 것"이라는 예상을 내놓고 있습니다. 최근 MLB.com에 따르면 토론토도 트레이드 마감일을 앞두고 스트로먼 영입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전해졌습니다.
벨린저는 지난 시즌 LA 다저스에서 성적 부진을 이유로 방출되었지만, 올 시즌 컵스에서 완벽한 부활을 이루고 있습니다. 시즌 타율 0.317, 13홈런 37타점에 출루율과 장타율을 합한 OPS도 0.913에 달합니다. 다저스 시절 2019년에는 47홈런을 때려내며 내셔널리그 MVP(최우수선수)를 수상한 모습에는 못 미치지만, 최근 그의 모습을 보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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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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