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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30, 토트넘 홋스퍼)이 자신의 미친 활약으로 모두에게 인정받았다. 그는 번리전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영국의 공신력 있는 매체인 BBC를 비롯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사무국과 다른 축구 매체들의 EPL 이주의 팀에 이름을 올렸다.

EPL 사무국은 한국시간 기준 5일에 공식 SNS를 통해 "해트트릭 영웅 3명이 포함된 최고의 공격 라인업입니다. 앨런 시어러의 이주의 팀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라며 손흥민이 포함된 4라운드 베스트 11을 공개했다.

손흥민은 엘링 홀란드(맨체스터 시티), 에반 퍼거슨(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과 함께 스트라이커로 선정되었고, 루카스 파케타(웨스트햄), 데클란 라이스(아스널), 빌리 길모어(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 제임스 매디슨(토트넘)이 미드필더로 선정되었다. 후방에는 조 고메즈(리버풀), 월리 볼리, 조 워럴(이상 노팅엄 포레스트)이 수비로 포진하며, 조던 픽포드(에버튼)가 골키퍼로 선정되었다.

이 게시물에는 2만 명 이상의 사람들이 공감했으며, 손흥민의 베스트 11에 대한 이의를 제기하는 사람은 없었다. 손흥민은 지난 2일 열린 2023~2024시즌 EPL 4라운드 번리와의 원정 경기에서 전반 16분, 후반 18분, 후반 21분에 골을 성공시켰다. 이로써 토트넘은 5-2로 승리하며 시즌 성적을 3승 1무(승점 10)로 올려 리그에서 2위에 올랐다.

이번 해트트릭으로 손흥민은 EPL 역사에 한 획을 그었다. 영국 현지시간을 기준으로 동일한 날에 홀란드는 풀럼, 퍼거슨은 뉴캐슬을 상대로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손흥민은 하루에 3명의 선수가 해트트릭을 성공시킨 EPL 역대 두 번째 선수가 되었다. 이는 1995년 9월 23일 로비 파울러, 앨런 시어러, 토니 예보아 이후 28년 만에 이루어진 기록이다.

손흥민은 미친 활약으로 많은 사람들의 인정을 받았으며, 그의 팀인 토트넘도 이를 통해 좋은 성적을 기록하고 있다. 앞으로 손흥민이 더욱 놀라운 활약을 펼치기를 기대하며, 그의 업적이 더욱 발전하는 것을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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