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시스,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에서 부상한 드론용 카메라 모듈 시장 공략
캠시스,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급부상한 드론용 카메라 모듈 시장 공략
군사 장비로 활용되는 드론(무인 항공기)용 카메라 모듈 시장에서 캠시스가 주목받고 있다. 캠시스는 6월부터 글로벌 방산업체인 A사에 카메라 모듈을 납품하기 시작했다고 2일 밝혔다. 지난해 하반기부터 A사의 의뢰를 받아 드론용 카메라 모듈의 사양을 확정하고 시제품 테스트를 진행한 뒤, 올해 1분기에 테스트를 완료하고 본격적인 양산 준비에 돌입했다.
캠시스 관계자에 따르면, 미중 갈등의 영향으로 A사가 중국산 카메라 모듈 대신 경쟁업체인 한국 부품을 선택했다고 한다. 경쟁 업체들과의 경쟁 끝에 캠시스는 초도 물량 수주에 성공했다고 말했다. 이는 캠시스가 이미 글로벌 스마트폰 업체에 5000만 화소의 카메라 모듈을 공급하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캠시스는 2022년부터 드론용 카메라 개발에 주력하고 있으며, 2022년에는 드론용 최초 듀얼 시야각(DPOV) 초광각 카메라 개발을 완료하고, 스테핑 모터(Stepping Motor)를 적용한 AF 카메라 개발을 진행 중이다.
특히, 드론용 카메라 모듈은 드론의 목표물 정밀 타격을 돕는 핵심 부품으로 평가받고 있는데, 이에 캠시스는 높은 개발력을 인정받고 있다. 캠시스 관계자는 앞으로 A사와의 협업을 통해 드론 추가 모델 수주 및 로봇 등에 카메라 모듈을 공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이번 납품 실적을 바탕으로 북미와 유럽 등 다른 드론 업체들에도 영업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에서 드론은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양측 모두에게 중요한 전략 무기로 활용되고 있다. 우크라이나는 지난 5월부터 드론을 동원해 러시아의 수도 모스크바를 기습 공격하고 있는데, 이때 사용되는 드론들도 A사에서 제공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이를 통해 캠시스의 기술력과 경쟁력이 인정받고 있다.
캠시스는 앞으로도 첨단 기술의 시험장으로 알려진 이번 전쟁에서 드론용 카메라 모듈 시장을 공략하며 더욱 성장할 전망이다.
군사 장비로 활용되는 드론(무인 항공기)용 카메라 모듈 시장에서 캠시스가 주목받고 있다. 캠시스는 6월부터 글로벌 방산업체인 A사에 카메라 모듈을 납품하기 시작했다고 2일 밝혔다. 지난해 하반기부터 A사의 의뢰를 받아 드론용 카메라 모듈의 사양을 확정하고 시제품 테스트를 진행한 뒤, 올해 1분기에 테스트를 완료하고 본격적인 양산 준비에 돌입했다.
캠시스 관계자에 따르면, 미중 갈등의 영향으로 A사가 중국산 카메라 모듈 대신 경쟁업체인 한국 부품을 선택했다고 한다. 경쟁 업체들과의 경쟁 끝에 캠시스는 초도 물량 수주에 성공했다고 말했다. 이는 캠시스가 이미 글로벌 스마트폰 업체에 5000만 화소의 카메라 모듈을 공급하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캠시스는 2022년부터 드론용 카메라 개발에 주력하고 있으며, 2022년에는 드론용 최초 듀얼 시야각(DPOV) 초광각 카메라 개발을 완료하고, 스테핑 모터(Stepping Motor)를 적용한 AF 카메라 개발을 진행 중이다.
특히, 드론용 카메라 모듈은 드론의 목표물 정밀 타격을 돕는 핵심 부품으로 평가받고 있는데, 이에 캠시스는 높은 개발력을 인정받고 있다. 캠시스 관계자는 앞으로 A사와의 협업을 통해 드론 추가 모델 수주 및 로봇 등에 카메라 모듈을 공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이번 납품 실적을 바탕으로 북미와 유럽 등 다른 드론 업체들에도 영업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에서 드론은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양측 모두에게 중요한 전략 무기로 활용되고 있다. 우크라이나는 지난 5월부터 드론을 동원해 러시아의 수도 모스크바를 기습 공격하고 있는데, 이때 사용되는 드론들도 A사에서 제공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이를 통해 캠시스의 기술력과 경쟁력이 인정받고 있다.
캠시스는 앞으로도 첨단 기술의 시험장으로 알려진 이번 전쟁에서 드론용 카메라 모듈 시장을 공략하며 더욱 성장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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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창업뉴스라고 왔더니 창업에 관련된게 하나도 없네요.
김홍*
이게 나라냐!!
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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