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머런 디아즈, 제프리 엡스타인 의혹에 "만난 적도 없다" 부인
할리우드 톱배우 캐머런 디아즈가 미성년자를 대상으로 상습 성 착취를 한 제프리 엡스타인과 교류했다는 의혹에 대해 "만난 적도 없다"며 강하게 부인했다.
지난 5일 미국 매체는 캐머런 디아즈가 최근 공개된 "엡스타인 리스트"에 자신의 이름이 포함된 것에 대해 "절대 어떤 연관도 없다"고 부인했다고 보도했다.
캐머런 디아즈는 또 "엡스타인을 만난 적 없다"면서 "그가 캐머런 디아즈의 이름을 언급하거나 그녀와 알고 지낸다고 암시했을 수도 있지만, 같은 장소에 있었던 적도 없으며 어떤 연관성도 없다"고 했다.
뉴욕 맨해튼 연방법원은 지난 3일 엡스타인과 관련한 문건 40건을 공개했다. 엡스타인은 미성년자 성 착취 혐의로 수감된 상태에서 스스로 목숨을 끊은 억만장자다.
법원이 공개한 엡스타인 리스트에는 빌 클린턴 미국 전 대통령과 영국 앤드루 왕자를 비롯해 빌 게이츠, 제이미 다이먼 JP모건체이스 회장, 윌리엄 번스 중앙정보국(CIA) 국장 등 전 세계 유력 정·재계 인사, 연예인이 포함됐다. 다만 명단에 이름이 있다고 해서 모두 엡스타인의 범죄에 연루된 것은 아니다.
캐머런 디아즈는 영화 "마스크", "메리에겐 뭔가 특별한 것이 있다", "미녀 삼총사", "나잇 & 데이" 등에 출연했다. 그는 애니메이션 "슈렉" 시리즈에서 피오나 공주의 목소리 연기를 하기도 했다.
지난 5일 미국 매체는 캐머런 디아즈가 최근 공개된 "엡스타인 리스트"에 자신의 이름이 포함된 것에 대해 "절대 어떤 연관도 없다"고 부인했다고 보도했다.
캐머런 디아즈는 또 "엡스타인을 만난 적 없다"면서 "그가 캐머런 디아즈의 이름을 언급하거나 그녀와 알고 지낸다고 암시했을 수도 있지만, 같은 장소에 있었던 적도 없으며 어떤 연관성도 없다"고 했다.
뉴욕 맨해튼 연방법원은 지난 3일 엡스타인과 관련한 문건 40건을 공개했다. 엡스타인은 미성년자 성 착취 혐의로 수감된 상태에서 스스로 목숨을 끊은 억만장자다.
법원이 공개한 엡스타인 리스트에는 빌 클린턴 미국 전 대통령과 영국 앤드루 왕자를 비롯해 빌 게이츠, 제이미 다이먼 JP모건체이스 회장, 윌리엄 번스 중앙정보국(CIA) 국장 등 전 세계 유력 정·재계 인사, 연예인이 포함됐다. 다만 명단에 이름이 있다고 해서 모두 엡스타인의 범죄에 연루된 것은 아니다.
캐머런 디아즈는 영화 "마스크", "메리에겐 뭔가 특별한 것이 있다", "미녀 삼총사", "나잇 & 데이" 등에 출연했다. 그는 애니메이션 "슈렉" 시리즈에서 피오나 공주의 목소리 연기를 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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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
이게 나라냐!!
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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