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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AI 안전 적용 위해 AI 체크리스트 수립
카카오는 안전한 인공지능(AI) 적용을 위해 전 직군에서 활용 가능한 AI 체크리스트를 수립하는 노력에 나섭니다. 이는 카카오가 위험 요소를 사전에 예방하고 AI 기술을 안전하게 활용하고자 하는 의지의 표현입니다.

또한 카카오모빌리티는 택시업계와의 수수료 개편 협의에도 착수할 예정입니다. 이를 통해 택시 서비스 전반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고 개선하는 계획입니다.

한편 네이버는 불법 및 가짜 상품 판매자에 대한 제재를 강화하기 위해 원스트라이크 아웃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는 판매자가 불법 또는 가짜 상품을 판매하는 경우 해당 판매자를 즉시 제재하는 제도입니다.

이 같은 내용은 7일에 열린 플랫폼 상생협력 확산을 위한 간담회에서 카카오, 네이버, 쿠팡, 당근, 우아한형제들 등 주요 플랫폼 사의 대표들이 밝힌 것입니다. 이 간담회는 과기정통부의 주관으로 진행되었으며, 주요 기업의 자율규제 추진 경과와 애로사항, 정책제언 등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간담회에는 카카오의 양주일 카카오톡부문장, 네이버의 유봉석 서비스운영총괄(부사장), 황도연 당근 대표, 박대준 쿠팡 신사업부문 대표, 이국환 우아한형제들 대표 등이 참석했습니다.

카카오는 영세 및 중소상공인 등을 대상으로 수수료 동결 및 인하 정책을 시행하기로 하였고, 선물하기 정산 주기를 단축하는 등 혜택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또한 지인 사칭 피해 방지를 위한 톡 사이렌과 시각장애인을 위한 이모티콘 대체 텍스트 기능 등을 추진 중입니다. 이 외에도 안전한 AI 및 기술 적용을 위해 자율적인 AI 체크리스트를 전 직군에서 수립할 예정입니다. 이를 통해 AI 기술의 안전성을 보다 확보하고자 합니다.

네이버는 자율규제 위원회 논의를 통해 불법 및 가짜 상품 판매에 대한 원스트라이크 아웃제도를 마련할 예정입니다. 이를 통해 판매자들의 불법 행위를 엄정하게 제재하고자 합니다.

이번 플랫폼 상생협력 확산을 위한 간담회를 통해 주요 플랫폼 기업들은 서로 협력하며 상생을 추구하기로 약속하였습니다. 이러한 노력을 통해 플랫폼 사업의 건전성과 안정성을 확보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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