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일승 감독, 대한민국 남자농구 대표팀 일본과의 평가전에서 패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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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3-07-23 1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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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질적인 외곽 수비 문제, 이번에도 해결책은 없었다.

추일승 감독이 이끈 대한민국 남자농구 대표팀은 23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일본과의 KB국민은행 2023 남자농구 국가대표 2차 평가전에서 80-85로 접전 끝 패배했다. 이로써 한일 평가전은 1승 1패로 마무리됐다.

대한민국은 하윤기(14점 2블록슛)와 송교창(13점 5리바운드 3어시스트)이 고군분투했지만 일본의 소나기 3점포에 무너지고 말았다. 추 감독 부임 후 이어진 외곽 수비 문제는 심각했다. 전날 10개의 3점슛을 내준 대한민국은 이날 13개를 얻어맞았다. 그나마 한 가지 수확은 이우석(15점)의 폭발력이었다.

대한민국은 허훈-문정현-송교창-이승현-하윤기가 선발 출전했다.

경기 초반 분위기는 좋았다. 선발 출전한 문정현이 공격 리바운드 이후 득점으로 주도권을 가져왔다. 이후 허훈과 송교창이 하윤기의 골밑 득점을 도운 뒤 연속 3점포를 터뜨렸다. 이후 하윤기가 블록슛에 이은 투 핸드 덩크로 14-5로 리드했다. 그러나 외곽 수비는 여전히 문제였다. 하라 슈타에게 3점슛을 허용한 뒤 니시다 유다이에게도 림을 내줬다. 실책에 이은 속공 허용까지 이어지면서 16-20, 1쿼터를 밀렸다.

대한민국의 외곽 수비 문제는 2쿼터에도 해결되지 않았다. 이대헌과 이우석이 내외곽을 휘저으며 일본 수비를 무너뜨렸지만 반대로 내주는 점수가 더 많았다. 카네치카 렌을 시작으로 토미나가 게이세이, 이노우에 소이치로, 토가시 유키, 하라 등 2쿼터에만 6개의 3점슛을 허용했다. 결국 외곽 수비의 문제는 경기 종료까지 지속됐고 대한민국은 80-85로 패배하게 되었다. 이번 경기를 통해 외곽 수비의 문제점을 파악하고 보완해야 할 필요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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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이동*


정말 최고예요!

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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