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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2 금쪽이의 7살 수준 문해력 진단에 엄마가 눈물을 쏟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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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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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9-02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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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 발달이 느린 초2 금쪽이가 7살 수준의 문해력 진단을 받자 엄마가 눈물을 쏟았다.

지난 1일 방송된 예능 프로그램 요즘 육아-금쪽같은 내새끼에는 또래보다 발달이 느린 초2 금쪽이의 이야기가 소개되었다.

금쪽이의 엄마는 스튜디오에 출연하여 "금쪽이는 48개월부터 초등학교 2학년까지 언어 발달이 느리며, 놀이와 감각통합치료를 계속 받고 있다"고 말했다. 그리고 "아이가 우리 가족과 함께 있을 때는 평범한 모습이지만 다른 사람들에게는 정상적으로 보이는지 모르겠다"고 고민을 털어놓았다.

전문가는 "발달이 늦거나 어려움이 있는 아이는 많다. 그냥 늦는 것인지 적극적인 치료 개입이 필요한 것인지, 부모는 아이의 성장 발달을 위해 어떤 조치를 취해야 하는지 알아야 한다"고 말했다.

프로그램에서는 금쪽이가 부모와 함께 문해력 점검을 위해 독서·논술학원을 찾은 장면이 공개되었다. 금쪽이는 선생님이 뒤에서 글자를 따라 쓰라고 설명하자 "아, 입냄새"라고 외쳤다.

엄마는 당황하여 "무슨 냄새가 난다는 거야?"라고 물었지만 금쪽이는 "입냄새. 엄마, 더 이상 못 참겠어"라며 코를 틀어막았다. 엄마는 "네 냄새야. 빨리 읽어봐"라고 재촉하였고, 민망한 선생님은 "선생님이 말을 많이 해서 그런가 봐요. 죄송합니다"라고 사과했다.

이후 선생님은 문해력 평가 결과에 대해 "2학년 정도면 어느 정도 유창하게 책을 읽을 수 있어야 하는데, 아직 읽기 독립이 되지 않은 상태입니다. 7살 수준입니다. 말 소리도 어눌하고 경청을 못하는데요. 학습 능력에도 영향을 줍니다"라고 설명했다.

금쪽이의 엄마는 이를 듣고 눈물을 흘리며 아이의 발달에 대한 책임감을 느꼈다. 그리고 프로그램을 통해 많은 부모들에게 이야기를 전하며 아이의 발달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더욱 높이고자 했다.

이번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발달이 느린 아이와 그 가족들의 이야기가 공개되었다. 이 아이들과 가족들을 위해 우리 사회는 보다 따뜻한 지지와 도움을 제공하여야 한다는 것을 다시 한번 깨닫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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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신영*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3 멋지네요

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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