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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량리, 신축 아파트로 천지개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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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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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회

작성일 23-07-17 2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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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량리, 동네 변화의 희망과 불안

서울 청량리역 일대에 신축 아파트가 대거 들어서면서 청량리는 큰 변화를 겪고 있다. 예전에는 재래시장과 과거 집창촌 이미지가 강했던 청량리가 이제는 고층 주상복합 아파트들이 들어서며 얼굴이 싹 바뀌게 되었다.

최고 65층을 자랑하는 고층 주상복합을 비롯해 연말까지 총 3200가구가 청량리에 입주할 예정이다. 과거 해당 지역에서는 10억원대에 분양된 곳들도 프리미엄으로 5억원 이상의 가격을 받고 있다. 이런 변화에 최근 이 일대를 지나온 사람들은 청량리의 변화에 놀라워한다.

청량리역에 가더라도 과거의 느낌은 찾을 수 없다. 청량리에는 연말까지 주상복합 2개 단지가 추가되어 총 4개 단지에서 3200가구가 입주할 예정이다.

롯데캐슬 스카이L65(1425세대)와 오피스텔은 이달부터 입주를 시작한다. 청량리역 해링턴플레이스(254세대)는 지난 1월 입주를 시작했고, 청량리역 한양수자인 그라시엘(1152세대)은 5월부터 입주를 시작했다. 특히, 이 건물은 총 59층에 192m로서 독특한 외관으로 눈길을 끈다. 이곳은 동부청소년수련관도 위치하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변화에도 일부 지역 상인들은 불안감을 품고 있다. "돈많은 사람들이 오니까 동네야 좋아지겠지요. 젊은 사람들은 (들어와도) 우리쪽으로는 안와"라고 말하는 청량리역 인근 상인 A씨와 "옛날에 저기서 언니들이 이쪽으로 와서 먹고 마시고 놀았지. 이제는 손님이 없어요. 우리도 얼른 재개발되길 바라지"라고 얘기하는 청량리역 인근 상인 B씨의 얘기가 그 예시이다.

청량리는 현재 변화의 중심지로서 논란의 대상이기도 하다. 이 지역의 변화는 지역 상인들과 주민들의 생활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그동안 청량리에서 살아온 사람들에게는 어떠한 변화가 올지 예측하기 어렵다. 그러나 이런 변화는 동네의 발전을 앞당기고 사람들에게 새로운 기회를 제공할 수도 있다. 청량리의 미래가 어떻게 될지에 대한 관심과 논란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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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


정말 최고예요!

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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