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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안전한 바다, 안전한 수산물 홍보 캠페인 개최

창원특례시는 지난 26일 창원광장에서 수산물 소비를 촉진하기 위한 안전한 바다, 안전한 수산물 홍보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캠페인은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와 관련된 안전성 우려로 인해 수산물 소비가 줄어든 상황을 해소하기 위한 것으로 진행되었다. 참석한 홍남표 창원특례시장, 김이근 창원시의회 의장, 한성민 한국수산업경영인 창원시연합회장, 김동식 한국자율관리어업 창원시연합회장 등 어업인 단체와 공무원 등 140여명이 참석하여 활발한 토론과 의견 공유가 이루어졌다.

참석자들은 피켓 등을 활용하여 수산물 소비 위축으로 어려움에 처한 수산업의 현실과 우리 수산물의 안전성을 알리고, 많은 사람들이 수산물을 이용하도록 적극적으로 홍보에 참여했다. 또한, 이번 홍보 캠페인은 창원합포구 마산어시장과 진해구 3호광장 교차로에서도 오는 8월에 추진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소비촉진을 위한 홍보 활동을 계속 진행할 계획이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원전 오염수 해양방류 대응계획을 수립하고 시민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지역 수산업계의 위축을 방지하기 위해 수산물을 믿고 애용해 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안전한 바다, 안전한 수산물 홍보 캠페인을 통해 창원특례시는 수산물 소비 증진과 지역 수산업계의 안정적인 발전을 위한 노력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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