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오릿에너지, 무상증자로 주주가치 제고에 나선다
지오릿에너지, 무상증자로 주주가치 제고에 나선다
지열발전소와 리튬직접추출(DLE) 사업을 영위하는 지오릿에너지(8,460원 ▼180 -2.08%)가 무상증자를 통해 주주가치 제고에 나선다.
지난 30일 이사회를 열고 지오릿에너지는 200% 무상증자를 결정했다. 이로 인해 증자 이후 발행주식총수는 기존 4,176만 2,506주에서 1억 2,528만 7,518주로 늘어나게 된다. 신주 배정 기준일은 오는 11월 14일이며, 권리락은 11월 13일, 상장 예정일은 12월 8일이다.
지오릿에너지 관계자는 "올해 반기 별도 기준 납입자본금은 41억원에 불과하지만 그동안 축적해온 자본잉여금이 687억원에 달한다"며 "이 가운데 무상증자를 위한 자금으로 활용할 수 있는 주식발행초과금은 약 83억 5,000만원이다"라고 말했다.
지오릿에너지는 이번 무상증자를 통해 신사업 성과를 앞두고 주주환원을 강화하고자 한다. 유통 가능 주식수가 늘어나면 거래가 활발해지고 기업의 성과가 반영되면서 주가 상승으로 이어지는 것이 통상적인 판단이다.
이 관계자는 "지오릿에너지처럼 작은 납입자본금과 발행주식수를 보유한 회사에는 기관투자가나 외국인 투자자들의 접근이 쉽지 않다"며 "무상증자 후 향후 지오릿에너지의 신사업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기관과 외국인 투자자들에게 적극적으로 기업설명(IR)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오릿에너지는 지난 4월에 1,500만 달러를 투자해 이스라엘 엑스트라릿(Xtralit)의 지분 29.88%를 확보했으며, 국내외 DLE 사업을 추진 중이다. 최근에는 국내 대기업으로부터 산업폐수를 공급받아 테스트를 진행한 결과, 95%의 리튬 추출 성과를 얻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엑스트라릿은 글로벌 파일럿 플랜트에서도 좋은 성과를 내고 있는 상황이다.…
지열발전소와 리튬직접추출(DLE) 사업을 영위하는 지오릿에너지(8,460원 ▼180 -2.08%)가 무상증자를 통해 주주가치 제고에 나선다.
지난 30일 이사회를 열고 지오릿에너지는 200% 무상증자를 결정했다. 이로 인해 증자 이후 발행주식총수는 기존 4,176만 2,506주에서 1억 2,528만 7,518주로 늘어나게 된다. 신주 배정 기준일은 오는 11월 14일이며, 권리락은 11월 13일, 상장 예정일은 12월 8일이다.
지오릿에너지 관계자는 "올해 반기 별도 기준 납입자본금은 41억원에 불과하지만 그동안 축적해온 자본잉여금이 687억원에 달한다"며 "이 가운데 무상증자를 위한 자금으로 활용할 수 있는 주식발행초과금은 약 83억 5,000만원이다"라고 말했다.
지오릿에너지는 이번 무상증자를 통해 신사업 성과를 앞두고 주주환원을 강화하고자 한다. 유통 가능 주식수가 늘어나면 거래가 활발해지고 기업의 성과가 반영되면서 주가 상승으로 이어지는 것이 통상적인 판단이다.
이 관계자는 "지오릿에너지처럼 작은 납입자본금과 발행주식수를 보유한 회사에는 기관투자가나 외국인 투자자들의 접근이 쉽지 않다"며 "무상증자 후 향후 지오릿에너지의 신사업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기관과 외국인 투자자들에게 적극적으로 기업설명(IR)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오릿에너지는 지난 4월에 1,500만 달러를 투자해 이스라엘 엑스트라릿(Xtralit)의 지분 29.88%를 확보했으며, 국내외 DLE 사업을 추진 중이다. 최근에는 국내 대기업으로부터 산업폐수를 공급받아 테스트를 진행한 결과, 95%의 리튬 추출 성과를 얻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엑스트라릿은 글로벌 파일럿 플랜트에서도 좋은 성과를 내고 있는 상황이다.…
추천
0
비추천0
- 이전글가자시티로의 이스라엘 군사작전, 금값 상승으로 불안한 중동 정세 23.10.31
- 다음글윤석열 대통령, 물가와 민생 안정을 최우선으로 총력 대응 예고 23.10.31
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김홍*
이게 나라냐!!
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