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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중앙회, 추석 명절음식키트 지원 및 수산물 소비 촉진 캠페인

중소기업중앙회는 민생경제의 활력 회복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고 3일 발표했다. 추석을 맞아 중기중앙회와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은 동태포와 소고기 등으로 구성된 명절음식키트 1000 상자(2억원 상당)를 제작하여 지역 소외계층과 6·25 참전용사 4만 명에게 전달했다. 이 명절음식키트 지원은 설과 추석 명절에 필요한 재료를 전국의 복지시설에 전달하여 소외계층의 밥상을 지지하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또한 중기중앙회는 수산물 유통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수산물 소비 촉진 전국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김기문 회장을 비롯한 중기중앙회 회장단은 인천종합어시장을 방문하여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을 만나 애로사항을 파악했다.

김 회장은 "중기중앙회는 소외계층 지원사업과 수산물 유통 소상공인을 위한 소비 촉진 캠페인을 계속 추진할 예정"이라며 "이러한 노력이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소상공인과 민생경제의 회복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소기업중앙회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과 캠페인을 통해 소외계층과 수산물 유통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덜어주고 민생경제를 촉진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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