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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러 외교 수장, 이스라엘과 하마스 전쟁 휴전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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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10-16 2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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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과 러시아의 외교 수장들이 일대일로 회담을 통해 팔레스타인의 무장 정파 하마스와 이스라엘의 전쟁 휴전 및 인도주의적 해결 방안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이 회담은 중국과 러시아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일대일로(一帶一路, 육·해상 실크로드) 포럼을 앞두고 이루어진 것입니다.

중국 외교부에 따르면 중국 외교부장 겸 중국공산당 중앙정치국 위원인 왕 부장은 러시아 외무장관 세르게이 라브로프와 베이징에서 회담을 진행하였습니다. 왕 부장은 회담에서 "중국은 민간인을 해치는 어떠한 행위도 규탄하고 국제법 위반에 반대한다"며 유엔 안보리가 중동 문제 해결을 위해 행동해야 하고, 강대국들도 적극적인 역할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현재 가장 시급한 것은 이스라엘과 하마스의 전쟁을 중단하고 협상 테이블로 복귀하여 더 큰 인도적 재앙을 막기 위한 인도주의적 채널을 구축하는 것이라고 언급했습니다. 또한 중동 문제 해결의 근본적인 전략은 가능한 빠르게 두 국가 방안을 활성화하고 더 넓은 합의를 위해 노력하여 팔레스타인 민족의 합법적 권리 회복을 촉진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러시아 외무부는 소셜미디어를 통해 라브로프 장관이 일대일로 포럼에 참석하는 러시아 대표단 일원으로 베이징을 방문하여 왕 부장과 회담했다고 밝혔습니다. 러시아는 이 회담을 통해 "중동 정세를 비롯한 광범위한 국제 및 지역 문제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며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 한반도 안정 유지 등 아시아태평양 안보 문제에 대해서도 논의했다고 전했습니다.

이 외교 수장들은 또한 중국의 일대일로 구상에 대한 의견도 나누었습니다. 올해로 맞이하는 일대일로 구상 10주년을 기념하여 중국과 러시아는 더욱 협력을 강화하고 발전시킬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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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


이게 나라냐!!

신영*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3 멋지네요

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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