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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환율 개입 강화... 위안화 가치 최저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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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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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7-14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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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인민은행이 환율에 더 적극적으로 개입하기 위해 외환 전문가를 수장으로 임명했다. 현재 위안화 가치는 역대 최저 수준에 근접하고 있어 중국 금융당국은 이에 대한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인민은행에 따르면 중국 공산당은 은행 내 당 조직 당위원회의 서기에 판궁성 위원(부행장 겸 외환관리국 국장)을 임명했다. 판 부행장은 경제학 박사를 받은 인민대 출신으로, 공상은행, 농업은행 등 중국 국유은행에서 경력을 쌓았으며, 2012년 6월에는 인민은행 당위원회 위원 겸 부행장, 2015년 말에는 외환관리국 국장으로 선임되었다.

이번 인민은행 인사로는 ꬴ수칭 부총재와 이강 총재가 같은 날 물러났다. 인민은행은 2018년 3월 인사에서 이전과 달리 서기가 부총재를 맡고, 부서기가 총재를 맡는 독특한 구조를 유지하고 있었다. 이강 총재는 미국 일리노이대 경제학 박사 출신으로, 인디애나대에서 교수를 겸하고 있는 국제통이다. ꬴ수칭은 은행보험감독위원회 위원장을 겸직한 금융감독 전문가로 알려져 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판 신임 당서기가 향후 인민은행 총재도 겸임할 것으로 관측하고 있다. 이강 총재는 환율을 시장에 맡겨야 한다는 입장을 고수해왔지만, 판 신임 당서기는 외환시장에 더 적극적으로 개입할 것으로 전망된다. 판 당서기는 영국 캐임브리지대에서 박사후 과정을 거쳐 미국 하버드대에서 연구교수 등의 경력을 쌓았다는 점에서 지도부로부터 높은 점수를 받았을 것으로 해석된다.

현재 상하이 외환시장에서 위안화 환율은 달러당 최고치인 7.2730위안을 나타내고 있다. 작년 11월 4일 이후 8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으며, 역대 최고치는 11월 1일의 7.3275위안이다. 달러에 대한 위안화 환율 상승은 위안화 가치의 하락을 의미한다.

중국은 위안화 가치 하락에 따른 경제적인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외환시장에 개입할 것으로 예상된다. 인민은행의 새로운 수장인 판 신임 당위원회 서기는 이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중국이 위안화 가치를 안정시키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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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3 멋지네요

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김홍*


이게 나라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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