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축구 국가대표팀, 2024년 한국전에 참패하며 굴욕적인 시작
중국 축구 대표팀, 홍콩에 비공개 친선전에서 역전패
중국 축구 국가대표팀이 2024년을 굴욕스러운 참패로 시작했다. 홍콩 매체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홍콩 축구 국가대표팀이 중국과 아부다비에서 비공개 친선전을 치렀고, 푼푸이힌의 멀티 골로 인해 중국에 2-1로 역전승을 거뒀다고 전해졌다.
이 경기는 이달 12일 열리는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을 앞두고 열린 FIFA에서 공식적으로 인정된 친선전이었다. 경기 초반 9분에 중국의 탄룽이 선제골을 넣었으나, 후반 6분과 14분에 푼푸이힌이 연속골을 터뜨리며 홍콩 대표팀이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홍콩 대표팀은 1995년 다이너스티컵 이후 29년 만에 중국을 꺾게 되었다. 정규 시간 내 승패로 가린다면 1985년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1986 FIFA 멕시코 월드컵 예선전 이후 39년 만에 중국을 이겼다.
1968년 이후 처음으로 아시안컵 본선에 진출한 홍콩은 대회에 임하기 좋은 상황이다. 홍콩은 이란, 아랍에미리트(UAE), 팔레스타인과 함께 C조에 속해있다. SCMP에 따르면, 예른 안데르센 홍콩 감독은 선수들이 적극적인 스타일을 보여준 것에 대해 칭찬했으며, 이날 결과로 홍콩은 아시안컵 개막전을 앞두고 상승세를 타고 있다고 밝혔다.
하지만 중국으로서는 이 경기에서 경기력과 매너에서 모두 치욕적인 결과였다. 이미 국제대회에서 3연패하였다. 지난해 11월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에서 한국에 0-3으로 패하고, 지난달 30일 오만과 친선전에서도 0-2로 졌다. 중국은 이번 경기에서도…
중국 축구 국가대표팀이 2024년을 굴욕스러운 참패로 시작했다. 홍콩 매체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홍콩 축구 국가대표팀이 중국과 아부다비에서 비공개 친선전을 치렀고, 푼푸이힌의 멀티 골로 인해 중국에 2-1로 역전승을 거뒀다고 전해졌다.
이 경기는 이달 12일 열리는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을 앞두고 열린 FIFA에서 공식적으로 인정된 친선전이었다. 경기 초반 9분에 중국의 탄룽이 선제골을 넣었으나, 후반 6분과 14분에 푼푸이힌이 연속골을 터뜨리며 홍콩 대표팀이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홍콩 대표팀은 1995년 다이너스티컵 이후 29년 만에 중국을 꺾게 되었다. 정규 시간 내 승패로 가린다면 1985년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1986 FIFA 멕시코 월드컵 예선전 이후 39년 만에 중국을 이겼다.
1968년 이후 처음으로 아시안컵 본선에 진출한 홍콩은 대회에 임하기 좋은 상황이다. 홍콩은 이란, 아랍에미리트(UAE), 팔레스타인과 함께 C조에 속해있다. SCMP에 따르면, 예른 안데르센 홍콩 감독은 선수들이 적극적인 스타일을 보여준 것에 대해 칭찬했으며, 이날 결과로 홍콩은 아시안컵 개막전을 앞두고 상승세를 타고 있다고 밝혔다.
하지만 중국으로서는 이 경기에서 경기력과 매너에서 모두 치욕적인 결과였다. 이미 국제대회에서 3연패하였다. 지난해 11월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에서 한국에 0-3으로 패하고, 지난달 30일 오만과 친선전에서도 0-2로 졌다. 중국은 이번 경기에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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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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