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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전 부총리 류허, 은퇴 후에도 시진핑 주석과 경제 책사 역할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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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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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회

작성일 23-10-25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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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허 전 중국 부총리, 은퇴 후에도 경제 책사 역할

류허(71) 중국 전 부총리가 은퇴 후에도 시진핑 주석의 경제 책사 역할을 계속하고 있다고 보도되었다. 이에 대해 중국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홍콩에서 보도하였습니다. 리커창 전 총리와 함께 은퇴한 류 전 부총리의 존재감이 완전히 사라진 것을 보더라도 중국 관료가 은퇴 후에도 직접적인 영향력을 행사하는 경우는 드뭅니다.

지난 3월 공식 은퇴한 류 전 부총리는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이끄는 중앙재경위원회의 판공실 주임 역할을 유지하고 있다고 밝혀졌습니다. 류 전 부총리는 공식 석상에서는 사라졌지만 여전히 중국을 방문하는 외국 고위급 인사들이 만나고자 하는 인물로 알려져 있습니다.

재닛 옐런 미 재무장관과 지나 러먼 미 상무장관도 지난 7월과 8월 중국 방문 시 류 전 부총리와의 면담을 타진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류 전 부총리는 중국 인민대에서 공업경제학을 전공하고 공무원으로 재직 중이던 1992년 미국 하버드대 케네디스쿨에서 행정학석사(MPA) 학위를 받은 인물입니다. 그의 이러한 경력으로 인해, 류허는 미국통과 친시장주의자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2019년 류 전 부총리는 중국 협상단을 이끌고 미중 고위급 무역협상을 전담할 정도로 시진핑 주석의 신뢰를 받았으며 당시 상급자인 리커창 총리를 제치고 중국의 경제 차르로 불리는 정도로 막대한 영향력을 행사했습니다.

류 전 부총리는 중국 고위 관료의 암묵적 은퇴 연령인 68세를 이미 넘긴 상태여서 지난 3월 출범한 시진핑 3기 지도부에서는 그의 이름이 빠졌으며, 대신 허리펑(68)이 경제담당 부총리로 임명되었습니다. 하지만 소식통들은 류 부총리가 완전히 은퇴할 생각이 없어 보인다고 전달하였습니다.

중국의 경기 회복 속도가 기대에 못 미친 상황에서 리오프닝(경제활동 재개) 이후 경제의 회복 속도가 기대에 미치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안으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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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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