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유치원 교사, 구토한 아이에게 토사물을 다시 먹이다 사태 발생
중국 유치원 교사, 원생에게 토사물 재섭취 시키고 논란
중국에서 유치원 교사가 음식물을 토한 원생에게 다시 먹으라고 시킨 사건이 알려지면서 많은 분노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24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지난달 15일 중국 한 유치원에서 6살 아이가 구토하자 교사가 이를 강제로 다시 먹게했다고 한다.
해당 유치원에서는 그날 점심으로 호박이 제공되었고, 아이는 과식으로 인해 식사 후 구토했다. 교사는 호박이 몸에 좋다며 아이에게 다시 먹어 치우라고 요구했다. 하지만 아이는 거부하였으나 교사는 직접 토사물을 가져와 아이에게 먹이는 일이 발생했다고 알려졌다.
이 사건은 아이가 유치원에서 나올 때 옷이 더러워져 부모의 의심을 살피게 되었다. 그리하여 부모는 당시 상황이 담긴 CC(폐쇄회로)TV 영상을 공개해야 한다며 유치원 측에 요구했으나 거부당했다. 그러자 부모는 경찰에 신고하였고 압수 수색 결과 유치원 교사의 잘못을 담은 영상을 확보하였다.
지역 교육국은 해당 유치원 측에 학부모에 대한 사과와 함께 문제를 일으킨 교사의 해임을 요구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사건을 접한 중국의 인터넷 사용자들은 "아동학대의 전형적인 예", "교사도 음식을 토하면 이를 다시 먹어야 한다" 등의 분노를 표하며 반응하고 있다. 이러한 사건은 유아 교육이 신뢰와 존중으로 이루어져야 한다는 점을 다시 한 번 상기시키는 계기가 되었다.
중국에서 유치원 교사가 음식물을 토한 원생에게 다시 먹으라고 시킨 사건이 알려지면서 많은 분노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24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지난달 15일 중국 한 유치원에서 6살 아이가 구토하자 교사가 이를 강제로 다시 먹게했다고 한다.
해당 유치원에서는 그날 점심으로 호박이 제공되었고, 아이는 과식으로 인해 식사 후 구토했다. 교사는 호박이 몸에 좋다며 아이에게 다시 먹어 치우라고 요구했다. 하지만 아이는 거부하였으나 교사는 직접 토사물을 가져와 아이에게 먹이는 일이 발생했다고 알려졌다.
이 사건은 아이가 유치원에서 나올 때 옷이 더러워져 부모의 의심을 살피게 되었다. 그리하여 부모는 당시 상황이 담긴 CC(폐쇄회로)TV 영상을 공개해야 한다며 유치원 측에 요구했으나 거부당했다. 그러자 부모는 경찰에 신고하였고 압수 수색 결과 유치원 교사의 잘못을 담은 영상을 확보하였다.
지역 교육국은 해당 유치원 측에 학부모에 대한 사과와 함께 문제를 일으킨 교사의 해임을 요구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사건을 접한 중국의 인터넷 사용자들은 "아동학대의 전형적인 예", "교사도 음식을 토하면 이를 다시 먹어야 한다" 등의 분노를 표하며 반응하고 있다. 이러한 사건은 유아 교육이 신뢰와 존중으로 이루어져야 한다는 점을 다시 한 번 상기시키는 계기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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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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