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유명 인플루언서, 배달원 성적 대상 묘사 동영상 논란
중국 유명 인플루언서, 배달원을 성적 대상으로 묘사하고 논란
중국의 유명 인플루언서 샤오두두가 배달원을 성적 대상으로 묘사한 영상을 게시하여 논란이 일고 있다. 중국 SNS 웨이보에서 43만명의 팔로워를 보유한 샤오두두는 자신의 계정을 홍보하기 위해 지난달 16일에 해당 영상을 게시했다.
영상에서 샤오두두는 현지 음식 배달 플랫폼인 메이퇀의 유니폼을 착용하고 검은색 미니스커트와 반투명 검은 스타킹, 하이힐을 신고 음식을 배달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었다. 이후 영상 캡처본이 온라인상에 공유되며 여성 배달원이 성 접대를 한다는 소문이 확산되었다.
하지만 현지 경찰은 이러한 소문이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 메이퇀의 한 직원은 중국 매체 훙싱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샤오두두의 복장은 메이퇀의 복장 규정을 위반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샤오두두 외에도 메이퇀의 유니폼을 입고 짧은 치마 등을 착용한 모습을 촬영하여 올리는 현지 인플루언서들이 다수 확인되었다.
이에 중국의 누리꾼들은 이러한 옷차림으로 음식을 배달하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하다며 "어떻게 그런 옷을 입고 배달할 수 있는 거지? 말도 안 돼"라는 반응을 보였다. 이런 소문이 어떻게 생겨났는지 모르겠다는 의문도 제기되었다.
배달원을 성적으로 묘사한 것에 대한 비판이 이어지자 샤오두두는 사과를 표명하며 "불쾌감을 줄 수 있는 영상을 삭제했다"고 밝혔다. 이번 논란은 중국에서 인플루언서의 책임과 영향력에 대한 논의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중국의 유명 인플루언서 샤오두두가 배달원을 성적 대상으로 묘사한 영상을 게시하여 논란이 일고 있다. 중국 SNS 웨이보에서 43만명의 팔로워를 보유한 샤오두두는 자신의 계정을 홍보하기 위해 지난달 16일에 해당 영상을 게시했다.
영상에서 샤오두두는 현지 음식 배달 플랫폼인 메이퇀의 유니폼을 착용하고 검은색 미니스커트와 반투명 검은 스타킹, 하이힐을 신고 음식을 배달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었다. 이후 영상 캡처본이 온라인상에 공유되며 여성 배달원이 성 접대를 한다는 소문이 확산되었다.
하지만 현지 경찰은 이러한 소문이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 메이퇀의 한 직원은 중국 매체 훙싱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샤오두두의 복장은 메이퇀의 복장 규정을 위반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샤오두두 외에도 메이퇀의 유니폼을 입고 짧은 치마 등을 착용한 모습을 촬영하여 올리는 현지 인플루언서들이 다수 확인되었다.
이에 중국의 누리꾼들은 이러한 옷차림으로 음식을 배달하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하다며 "어떻게 그런 옷을 입고 배달할 수 있는 거지? 말도 안 돼"라는 반응을 보였다. 이런 소문이 어떻게 생겨났는지 모르겠다는 의문도 제기되었다.
배달원을 성적으로 묘사한 것에 대한 비판이 이어지자 샤오두두는 사과를 표명하며 "불쾌감을 줄 수 있는 영상을 삭제했다"고 밝혔다. 이번 논란은 중국에서 인플루언서의 책임과 영향력에 대한 논의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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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김홍*
이게 나라냐!!
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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