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쓰촨성 간쯔장족자치주 루딩현에서 규모 5.6 지진 발생, 주택 허물어지고 도로 통행 중단
쓰촨성 간쯔장족자치주 루딩현에서 규모 5.6의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이날 오전 3시49분께 중국 지진대가 발표한 바에 따르면, 이 지진의 진원 깊이는 1만1000m로 알려졌습니다. 이 지진은 작년 9월에 발생한 규모 6.8의 강진으로부터 8㎞ 떨어진 지역에서 발생하였으며, 지진 전문가들은 이를 작년 강진의 여진으로 분석하고 있습니다.
지진 발생 후 오전 11시까지 규모 4.5의 여진을 비롯해 총 100여 차례의 여진이 발생했다고 지진대가 밝혔습니다. 이로 인해 주택들이 허물어지고 산사태와 낙석이 발생하여 일부 도로 통행이 중단되었으며, 여러 다리도 끊어지는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또한 하이뤄거우 빙산 삼림공원이 폐쇄되어 관광객 5000여명과 현지 주민 260명이 긴급 대피하였습니다.
다행히 주요 도로들과 고속도로의 통행이 곧 재개되었으며, 통신과 전력 공급 역시 정상화되었습니다. 인명 피해에 대해서는 보고되지 않았다고 전해졌습니다. 이에 따라 쓰촨성 소방본부는 구조와 대응 인력을 해당 지역으로 파견하였으며, 청두, 러산, 메이산 등 3개 소방대에도 구조 인력 소집과 출동 준비 명령을 내렸습니다.
지난해 9월에는 루딩현에서 규모 6.8의 강진과 여러 차례의 여진이 발생하여 93명이 사망하고 24명이 실종되었습니다. 주택 5만여 채가 파손되어 11만여명의 이재민이 발생한 것으로 집계되었습니다. 쓰촨성은 인도판과 유라시아판 지각 경계에 위치하여 두 개의 지각판이 충돌할 때마다 단층 활동이 활발해져 중국에서 지진이 가장 빈번하게 발생하는 지역입니다.
지진 발생 후 오전 11시까지 규모 4.5의 여진을 비롯해 총 100여 차례의 여진이 발생했다고 지진대가 밝혔습니다. 이로 인해 주택들이 허물어지고 산사태와 낙석이 발생하여 일부 도로 통행이 중단되었으며, 여러 다리도 끊어지는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또한 하이뤄거우 빙산 삼림공원이 폐쇄되어 관광객 5000여명과 현지 주민 260명이 긴급 대피하였습니다.
다행히 주요 도로들과 고속도로의 통행이 곧 재개되었으며, 통신과 전력 공급 역시 정상화되었습니다. 인명 피해에 대해서는 보고되지 않았다고 전해졌습니다. 이에 따라 쓰촨성 소방본부는 구조와 대응 인력을 해당 지역으로 파견하였으며, 청두, 러산, 메이산 등 3개 소방대에도 구조 인력 소집과 출동 준비 명령을 내렸습니다.
지난해 9월에는 루딩현에서 규모 6.8의 강진과 여러 차례의 여진이 발생하여 93명이 사망하고 24명이 실종되었습니다. 주택 5만여 채가 파손되어 11만여명의 이재민이 발생한 것으로 집계되었습니다. 쓰촨성은 인도판과 유라시아판 지각 경계에 위치하여 두 개의 지각판이 충돌할 때마다 단층 활동이 활발해져 중국에서 지진이 가장 빈번하게 발생하는 지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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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김홍*
이게 나라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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