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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국방부장 리상푸, 면직? 비밀조사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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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9-15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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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상푸 중국 국방부장, 당국의 조사로 면직됐다는 보도

중국 국방부장인 리상푸가 보름 넘게 행방이 묘연한 상황에서 당국의 조사를 받고 면직된 것으로 보인다는 보도가 나왔다. 이에 대해 현지 매체 파이낸셜타임스(FT)는 미국 정부 관계자를 인용하여 리 부장의 신변에 대한 조사 결론이 이와 같다고 전했다.

리 부장이 어떤 혐의를 받았는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하지만 중국 중앙군사위 장비발전부는 2017년 10월 이후 군사 장비 구매 과정에서 발생한 부패 의혹을 조사하고 있으며, 리 부장과 이 관련이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 리 부장은 2017년 9월부터 2022년까지 장비발전부장을 맡았으며, 이는 사실상 리 부장이 조사 대상임을 시사한다.

리 부장은 공개석상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는 기간이 길어지면서 친강 전 외교부장과 리위차오 전 로켓군 사령관과 같은 낙마 수순을 밟고 있는 것 아니냐는 추측이 돌고 있다. 지난주에는 미국 대사인 람 이매뉴얼이 소셜미디어인 트위터에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내각은 애거사 크리스티의 소설 그리고 아무도 없었다와 닮았다"며 "처음에는 친강, 다음은 로켓군 사령관이 실종됐고 이제는 리상푸 국방부장이 모습을 보이지 않고 있다"고 언급했다.

리 부장은 지난달 29일 베이징에서 열린 중국-아프리카 평화 안보 포럼에서 기조연설을 끝으로 종적을 감췄다. 당초 베트남 국방 지도자들과의 연례 회의에 참석하기로 예정되어 있었으나 건강 문제를 이유로 돌연 불참했다.

이에 대해 블룸버그는 리 부장의 면직이 미국에게 반가운 소식이 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는 리 부장이 2018년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행정부에서 러시아로부터 불법 무기를 구매한 혐의로 조사를 받았으나 중국 군부 역사상 처음으로 낙마하는 사건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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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김홍*


이게 나라냐!!

이동*


정말 최고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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