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인 남성, 일본 초밥집에서 초밥 방사능 측정...논란 초래
한 중국인 남성, 일본 초밥집에서 초밥 방사능 수치 측정 동영상 공유
중국의 한 남성이 일본 도쿄에 있는 유명 오마카세 초밥집에서 셰프가 내어주는 초밥의 방사능 수치를 측정하는 모습이 동영상에 담겨 공유됐다.
해당 동영상에서 남성은 참치 회 초밥이 나오자 간이 방사능 측정기를 갖다 대었고, 측정기에는 0.13 마이크로시버트(Sv)가 표시됐다.
남성은 이후, 성게, 참치, 문어 등의 초밥이 나올 때마다 방사능 수치를 측정했다. 수치는 시간당 0.12~0.14 Sv 사이로, 정상 범위로 알려진 0.3 Sv에 못 미치는 수준이었다. 남성은 "몸에 영향을 줄 정도는 아니지만 먹을 때 살짝 긴장됐다"고 말했다.
하지만 이를 본 일본 네티즌들은 이러한 행동이 무례하다고 비난했다. 일본인 네티즌들은 댓글 등을 통해 "항의하지 않은 셰프가 대단하다", "일본인이 중국 식당에 가서 비슷한 행동했다면 진작 쫓겨났을 것"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일본의 후쿠시마 제1 원자력발전소 오염수 방류 이후, 중국인들은 반일 감정을 드러내고 있다. 이에 주중 일본대사관은 "외출 시에는 불필요하게 큰 소리로 일본어를 말하지 않는 등 신중을 기하고, 대사관 방문시에는 주변을 살피라"고 주의를 당부했다.
중국의 한 남성이 일본 도쿄에 있는 유명 오마카세 초밥집에서 셰프가 내어주는 초밥의 방사능 수치를 측정하는 모습이 동영상에 담겨 공유됐다.
해당 동영상에서 남성은 참치 회 초밥이 나오자 간이 방사능 측정기를 갖다 대었고, 측정기에는 0.13 마이크로시버트(Sv)가 표시됐다.
남성은 이후, 성게, 참치, 문어 등의 초밥이 나올 때마다 방사능 수치를 측정했다. 수치는 시간당 0.12~0.14 Sv 사이로, 정상 범위로 알려진 0.3 Sv에 못 미치는 수준이었다. 남성은 "몸에 영향을 줄 정도는 아니지만 먹을 때 살짝 긴장됐다"고 말했다.
하지만 이를 본 일본 네티즌들은 이러한 행동이 무례하다고 비난했다. 일본인 네티즌들은 댓글 등을 통해 "항의하지 않은 셰프가 대단하다", "일본인이 중국 식당에 가서 비슷한 행동했다면 진작 쫓겨났을 것"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일본의 후쿠시마 제1 원자력발전소 오염수 방류 이후, 중국인들은 반일 감정을 드러내고 있다. 이에 주중 일본대사관은 "외출 시에는 불필요하게 큰 소리로 일본어를 말하지 않는 등 신중을 기하고, 대사관 방문시에는 주변을 살피라"고 주의를 당부했다.
추천
0
비추천0
- 이전글중국, 러시아와 무비자 단체관광 협정 전면 재개 23.09.12
- 다음글화웨이 메이트 60 프로 출시, 미국의 중국 산업 봉쇄전략이 논란 23.09.12
이동*
정말 최고예요!
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