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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일대일로 정책과 브릭스 협의체의 확장: 기회와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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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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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회

작성일 23-10-15 2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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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경제의 중심은 중국으로 옮겨가고 있습니다. 2013년 9월 중국의 시진핑 국가주석은 일대일로(一帶一路·One Belt One Road) 정책을 선언했습니다. 이 정책에 현재 150여 개국이 동참하고 있으며, 이들 국가의 GDP를 합하면 세계 GDP의 75%에 해당합니다. 특히 유럽연합(EU) 27개국 중에서도 18개국이 이 정책에 참여하는 것은 놀랄 일입니다.

중국 정부는 일대일로 정책을 통해 42만 개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4000만 명을 빈곤에서 해방시켰다고 발표했습니다. 그러나 일부에서는 일대일로 사업에 참여한 일부 개발도상국이 중국에 대한 채무국가로 전락하는 등 희생양이 되었다는 비판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또한 중국 정부는 일대일로 정책 외에도 중국, 러시아, 브라질, 인도, 남아프리카공화국이 함께 구성한 브릭스(BRICS)에도 주력하고 있습니다. 최근 브릭스 정상회의에서 중국의 노력으로 2024년 1월부터 사우디아라비아, 이란, 아랍에미리트, 아르헨티나, 이집트, 에티오피아 등 6개국이 추가 가입하기로 결정되었습니다. 과거에는 신흥국가들로 주목받았던 브릭스는 최근 인도를 제외하면 성장잠재력이 소진된 것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또한 중동 독재국가들의 가입으로 인해 정치적 연합으로서의 가치가 평가절하되고 있습니다.

한국 정부와 기업들은 일대일로 정책이 세상에 선보여질 때부터 브릭스의 성장과정에서도 우리 경제에 큰 기회가 있을 것이라 기대해왔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아시아인프라개발은행(AIIB) 설립과 운영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였습니다. 그러나 최근 일대일로 정책에 대한 국제적인 우려와 브릭스의 정치적 확대에 대한 회의적인 시각이 커지는 가운데 다양한 의견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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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이동*


정말 최고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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