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러시아대사에 이도훈 전 외교부 2차관 선임, 주베트남대사에 최영삼 차관보 선임
주러시아 대사에 이도훈 전 외교부 2차관이 선임됐다. 외교부의 한러 관계 관리 의지를 보여주는 조치로 평가된다. 이 대사는 외무고시를 통해 외교부에 입부한 후 국제연합과장, 국제기구협력관, 북핵외교기획단장, 주세르비아대사 등을 거쳐 외교비서관으로 근무했으며,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을 맡았다. 이 대사는 러시아에 남아있는 우리 교민 및 기업들의 안전을 보호하고 한러 관계를 관리할 것으로 예상되며, 러시아는 지난해 대러제재에 참여한 우리나라를 비우호국으로 선정한 바 있다. 주베트남 대사에는 최영삼 차관보가 선임되었다. 최 대사는 중국에 4차례 근무하고 중국통으로 평가받으며, 주중대사관 정무 공사와 주 상하이 총영사 등을 지냈다. 최 대사는 위기관리에 능한 전략가로 평가받고 최근 중국을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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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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