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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태용 대통령실 국가안보실장이 주요국 국가안전보좌관들과 만나 우크라이나 평화에 대해 논의한다.

조태용 대통령실 국가안보실장은 오는 5~6일 사우디아라비아 젯다에서 열리는 우크라 평화 관련 국가안보보좌관 회의에 참석할 예정이다. 이 회의에서는 우크라 평화공식(Peace Formula)을 비롯하여 평화 정상회의 개최 및 개도국을 포함한 다양한 국가의 참여 확보 방안 등이 논의될 예정이다.

대통령실은 조태용 실장의 회의 참석에 대해 "지난 7월 윤석열 대통령의 우크라이나 방문 시 발표된 우크라이나 평화 연대 이니셔티브의 후속 조치로서 이루어지는 것"이라고 설명하였다. 한-우크라 정상회담에서 발표된 우크라 평화 연대 이니셔티브는 안보, 인도, 재건의 3개 분야를 중심으로 우크라 전후의 복구에 대한 지원 내용을 담고 있다.

조태용 실장은 이번 회의에 참석한 주요국 국가안보보좌관들과 양자 회담을 통해 상호 관심사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우크라이나 평화를 위한 국제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평화와 안전을 위한 다양한 방안에 대해 협력을 모색할 것으로 기대된다. 더불어 이번 회의는 우크라이나의 안정과 번영을 위한 국제사회의 지속적인 노력을 확인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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