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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태열 신임 외교부 장관, G7 플러스 후보국 위상 확고히 하려고

조태열 신임 외교부 장관이 12일, 그의 재임 기간 동안 G7(주요 7개국) 플러스 후보국의 지위를 확고히 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조 장관은 이날 서울 종로구 도렴동 외교부 청사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멀지 않은 장래에 우리나라의 G7 플러스 가입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글로벌 중추국가 비전의 실현에 가시적인 성과를 축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또한 조 장관은 "G7 플러스 시대를 대비하기 위해 우리에게 주어진 좋은 기회인 올해부터 시작되는 유엔 안보리 비상임 이사국 활동은 국제 평화와 안보 분야에서 의미 있는 기여를 할 수 있는 것 외에도 인적, 물적 자원의 제공에 필요한 국민 수렴의 시험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조 장관은 "장관으로서 우리 외교정책 하나하나가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의 모범국들인 G7 수준에 부합하며, 국제 안보와 평화의 수호자이자 대변인인 안보리 이사국 수준에 맞는지 점검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조 장관은 이어서 자신의 재임 중 주안점으로 "국민 안심, 민생 외교"를 꼽았다. 그는 "북한의 핵위협으로부터 국민의 안전을 지키고 국민들이 안심하고 전 세계 어디든 자유롭게 여행할 수 있도록 도와주며, 우리 청년들이 해외에서 미래의 꿈을 향해 도전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그는 "우리 기업들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기후변화, 팬데믹, 공급망 교란 등과 같은 위기를 극복하는 데 도움을 주며, 변화하는 국제경제 질서에 맞추어 규범 제정을 선도하는 것도 국민을 위한 일들"이라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과거사의 아픔을 치유하고 미래 통일 비전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등 외교에 대한 공공의식을 높이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조태열 신임 외교부 장관은 신임 취임식에서 G7 플러스 후보국 위상을 확고히 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는 우리나라의 글로벌 중추국가 비전 실현과 국제 평화와 안보 분야에서의 의미 있는 기여를 위한 것이다. 또한 그는 국민 안심과 민생 외교를 주안점으로 삼아 북한의 핵위협으로부터 국민의 안전을 지키고 국민들이 안심하고 자유롭게 여행할 수 있도록 돕는 것, 그리고 우리 기업들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적극 지원하며 변화하는 국제경제 질서에 맞추어 규범 제정을 선도하는 등 국민을 위한 다양한 일들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조 장관은 또한 과거사의 아픔을 치유하고 미래 통일 비전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등 외교에 대한 공공의식을 높이는데도 앞장설 것이라고 전했다. 이러한 조 장관의 취임사 발언은 국내외에서 큰 관심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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