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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업계, 올해도 선별수주 전략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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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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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4-01-07 0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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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업계, 올해도 선별수주 전망

조선업계에서는 올해에도 선별수주가 계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미 이전까지의 수주로 3년치 일감을 확보한 상황이며, 올해에는 선박 발주가 크게 늘어나지 않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따라서 업계에서는 돈 되는 선박을 선택하여 수익성을 극대화하는 것이 공통된 전략이다.

HD한국조선해양은 최근에 유럽 소재 선사와 8만8000㎥급 액화석유가스(LPG) 운반선 2척에 대한 건조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계약은 3032억 원으로 해당 선박 2척은 울산 HD현대중공업에서 건조되어 2027년 상반기에 순차적으로 선주사에 인도될 예정이다.

이는 HD한국조선해양의 올해 첫 수주 사례로, 관계자는 "지난해에 발주된 39척의 LPG·암모니아운반선 중 60%에 달하는 23척을 수주하는 등 LPG·암모니아운반선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고 말했다. 회사는 가스 운반선 수요가 올해도 안정적으로 유지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그러나 순조롭게 영업을 시작한 HD한국조선해양은 올해의 수주 목표치를 지난해보다 14.2% 낮춘 135억 달러로 잡았다. HD한국조선해양의 현대중공업은 95억2800만 달러, 현대삼호중공업은 32억 달러, 현대미포조선은 31억 달러의 수주 목표를 전년에 비해 각각 38.1%, 52%, 16.8% 씩 낮추었다.

다른 조선사들도 내부적으로 올해의 수주 목표를 보수적으로 설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중공업은 지난해의 95억 달러보다 낮은 목표치를 잡은 것으로 알려졌으며, 한화오션은 올해의 수주 목표를 외부에 공개하지 않았지만, 특수선에 집중할 가능성이 높다.

이는 올해 세계 선박 발주 시장이 크게 성장할 여지가 적기 때문이다. 가스선의 수요는 안정적으로 유지될 것으로 예상되지만, 전체 선박 시장은 어려운 상황에 직면할 것으로 예측된다. 그래서 조선업계는 수주 대신 수익성을 중시하는 전략으로 나설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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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3 멋지네요

김홍*


이게 나라냐!!

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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