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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1년 나치 독일은 러시아에 대한 침공을 시작하였습니다. 이 침공으로 인해 러시아 민간인과 전쟁 포로들은 끔찍한 참상을 겪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시간이 흐르면서 1945년 1월, 소련군은 복수의 기회를 잡았습니다. 소련군은 독일 제3제국 국경에 있는 비스와강을 따라 400만 명을 넘는 병력을 집결시켰습니다.

베를린을 향해 진격을 시작한 소련군은 매우 잔혹한 전쟁을 벌였습니다. 그들은 군인과 민간인을 가리지 않고 공격했으며, 독일 민간인은 700만 명 이상이 서쪽으로 피란을 떠나야 했습니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은 얼어 죽거나 학살당했습니다. 또한, 200만 명의 독일 여성들이 강간당했으며, 소련군 역시 피해를 입었습니다. 7만8000여 명이 사망하였고, 27만4000여 명이 다쳤습니다.

이와 관련하여, 역사서 <베를린 함락 1945>은 그 당시 소련군에 의한 베를린 함락 모습을 그렸습니다. 이 책을 쓴 앤터니 비버는 영국육군사관학교를 졸업하고 육군 장교로 복무한 후에 역사 저술가로 활동하였습니다. 그는 여러 나라의 기록보관소를 조사하고 광범위한 연구를 통해 이 책을 완성하였습니다.

또한, <제3제국사>는 나치 독일을 다룬 최초의 통사이자 대표적인 대중 역사서입니다. 이 책은 1960년에 초판이 발행되었고, 63년 만에 한국어로 정식 번역되어 출간되었습니다. 이 책은 1920년대부터 2차 세계대전 초기까지 유럽에서의 나치 관련 사건을 직접 취재하며 기록한 미국 언론인 윌리엄 L 샤이러가 쓴 것입니다. 그는 1950년대에 공개된 1차 자료를 바탕으로 이 책을 완성하였으며, 이 책은 제3제국 시대에 대한 생생한 장면과 몰입감을 제공합니다. 히틀러의 부상부터 독일의 나치화, 전쟁의 시작부터 몰락까지를 네 권으로 구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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