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농어민과 시민사회단체, 일본 원전 오염수 방류에 강력 반발"
제주 농어민단체와 시민사회단체가 "일본의 원전 오염수 방류는 명백한 테러 행위"라며 강력하게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이들은 일본 후쿠시마 핵 오염수 해양투기와 CPTPP(포괄적?점진적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 저지를 위해 지난 29일 제주시 노형동 주제주일본국총영사관 앞에서 일본 핵 오염수 해양투기 저지 3차 제주 범도민대회를 개최했습니다. 이는 오염수 방류 개시 이후 제주에서 열린 첫 대규모 규탄 집회였습니다. 이날 참여한 주최 측과 경찰의 추산에 따르면 약 500명과 300여 명이 집회에 참가했습니다.
농어민단체와 시민사회단체는 "핵 오염수에 대한 안전성이 검증되지 않은 상황에서 초유의 사태가 벌어진 것"이며 "이는 어떤 이유로도 납득할 수 없는 태평양을 향한 명백한 테러 행위이자 용인할 수 없는 범죄행위"라고 강력히 규탄했습니다. 이들은 "일본 정부의 패악을 멈추기 위해 모든 노력을 동원하여 오염수 해양투기 행위를 막아내겠다"며 "윤석열 정부는 일본에 공식 항의하고 해양 투기 중단을 요구하는 동시에 국제해양법재판소에 제소하는 등 가능한 대응을 모두 시행해야 한다"고 요구했습니다.
또한 원전 오염수 방류와 관련해 국가기관을 상대로 헌법소원 심판을 대표 청구한 해녀인 김은아씨는 "어머니가 저에게 해녀를 하라고 해서 미안하다고 말한다"며 "왜 어머니가 내게 미안하다고 말해야 하느냐. 사과를 해야 할 곳은 정부이고, 일본"이라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집회 이후 단체는 기시다 총리 얼굴 사진이 담긴 현수막과 생선을 불태웠으며, 상여를 메고 주제주일본국총영사관으로 향하는 도중 경찰과 충돌했습니다. 이러한 행동을 통해 제주 농어민단체와 시민사회단체는 일본 정부의 원전 오염수 방류에 대한 강한 반발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농어민단체와 시민사회단체는 "핵 오염수에 대한 안전성이 검증되지 않은 상황에서 초유의 사태가 벌어진 것"이며 "이는 어떤 이유로도 납득할 수 없는 태평양을 향한 명백한 테러 행위이자 용인할 수 없는 범죄행위"라고 강력히 규탄했습니다. 이들은 "일본 정부의 패악을 멈추기 위해 모든 노력을 동원하여 오염수 해양투기 행위를 막아내겠다"며 "윤석열 정부는 일본에 공식 항의하고 해양 투기 중단을 요구하는 동시에 국제해양법재판소에 제소하는 등 가능한 대응을 모두 시행해야 한다"고 요구했습니다.
또한 원전 오염수 방류와 관련해 국가기관을 상대로 헌법소원 심판을 대표 청구한 해녀인 김은아씨는 "어머니가 저에게 해녀를 하라고 해서 미안하다고 말한다"며 "왜 어머니가 내게 미안하다고 말해야 하느냐. 사과를 해야 할 곳은 정부이고, 일본"이라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집회 이후 단체는 기시다 총리 얼굴 사진이 담긴 현수막과 생선을 불태웠으며, 상여를 메고 주제주일본국총영사관으로 향하는 도중 경찰과 충돌했습니다. 이러한 행동을 통해 제주 농어민단체와 시민사회단체는 일본 정부의 원전 오염수 방류에 대한 강한 반발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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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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