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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에 미확인 우편물 잇따라 도착...경찰 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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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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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회

작성일 23-07-21 2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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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마약 성분이 검출된 우편물로 경찰 수사
제주도에 마약 성분이 검출된 국제우편물이 도착한 이후에 또다시 정체불명의 우편물이 배달되어 경찰이 조사에 나섰다. 4일 제주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전 9시 54분쯤 제주시 오라동 한 가정에 낯선 우편물이 배송됐다는 112 신고가 접수되었다. 중국에서 발송된 것으로 추정되는 이 우편물은 검은 비닐로 포장돼 있었다. 해병대 9여단이 출동하여 생물테러 검사를 시행했으나 특별한 위험 요인은 발견되지 않았다. 해당 우편물에는 세안용 수건과 물티슈만 들어있었다. 우편물 발송업체는 "고객 사은품으로 보낸 것인데 주소를 잘못 적은 것 같다"고 진술하였다. 중국업체로부터 위탁을 받아 국내 600곳에 배달된 것이라고 설명하였다. 경찰은 이 우편물을 국립과학수사연구원 제주출장소로 보내 정밀 감식을 의뢰했다.
이에 앞서 제주도에서는 두 달간 두 차례에 걸쳐 정체불명의 우편물이 발견되었다. 지난 9월 제주시 조천읍으로 도착한 미국발 국제우편물에서는 강력한 마약류인 LSD 성분이 검출돼 경찰 수사가 진행 중이다. 또한 지난달 중순에는 서귀포시 성산읍으로 대만발 국제우편물이 발송됐지만 마약 반응이 나오지 않았다. 경찰은 이 우편물에는 단순히 완충재만 담겨 있던 점으로 미루어, 온라인 쇼핑몰 판매자가 실적과 평점을 조작하기 위해 소비자가 주문하지 않은 물건을 무작위로 발송했을 가능성을 내다보고 있다. 제주도에서는 이러한 정체불명의 우편물 사건에 대해 신속하고 철저한 수사가 이루어져 마약 밀수나 안전에 위협이 되는 사태를 예방할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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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김한*


창업뉴스라고 왔더니 창업에 관련된게 하나도 없네요.

김홍*


이게 나라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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